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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어업소득 향상을 위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시작에 앞서 참여 농어업인을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소득증대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하는 정책이다.선발된 농어업인에겐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커뮤니티 지원, 컨설팅 결과에 따른 시설·장비 지원 기회까지 제공된다. 컨설팅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개인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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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다축형 사과원’확대에 나선다.지난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과 원줄기 형태를 방추형에서 다축형(2축~10축)으로 전환해 생산성과 상품성을 높이고 기계·스마트화로 노동력을 줄이는‘경북 미래형사과원(다축형)’사업을 추진 중이다.다축형 사과원은 광 투과율이 높아 다수확·고품질 상품 생산이 가능하며 높이가 낮아 작업이 쉽고 생산 전반에 기계화가 가능해 노동력이 절감된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다축형 사과원은 생산성이 기존 방추형보다 3배 정도 높고 상품성은 30% 향상되는 반면 노동력은 30% 줄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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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올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로 11만 원을 제시했다.지난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2024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루 인건비를 단순 노무 8시간 근무 기준 11만 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작업 난이도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가감해서 적용 가능하다.‘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제정된‘나주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올해 처음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의회 의원,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업 관계자들과 함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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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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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인구 유출과 학생 수 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농촌학교에 기숙사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4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관계 부서(교육청소년과장 최영숙)와 함께 성일고, 익산고, 전북과학고, 함열여고 등 기숙사가 있는 농촌지역 4개 고등학교장들과 만나 농촌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의원은 농촌학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익산시 교육경비보조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농촌학교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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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7)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양성평등주간을 활용해 도민들의 일상 속 성차별과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을 확산하는 공연, 전시,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이다.사업별 지원 금액은 2,000만 원 이내로 총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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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시군 중 성인지 정책 최우수 사례로 광주시 농업정책과의‘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경기도는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사례인 광주시 농업정책과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업에서 주된 경영주가 남성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여성이 독립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별 분석을 통한 여성농업인 지속 발굴, 성별 균형참여 자체 규정 마련뿐 아니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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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농촌 맞춤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을 마련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시한 후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군은 지난 2022년 12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2023~2026년)을 마련했으며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 2년 차인 올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 80%, 취업자 수 2만 1000명, 신규일자리 4500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군의 일자리 대책 6대 핵심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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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경남 농산물의 시장·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으로 출하하는 경남 농산물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은 수도권(서울·경기도)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어 농산물 출하 시 다른 지역보다 운송비용이 높다. 지방 도시와 서울 간 운송비 단가는 경북 안동 60만 원, 전북 남원 55만 원, 전북 전주 50만 원인 것에 비해 경남 창원은 70만 원으로 10만~20만 원 정도 높다. 지리적 원인에 의한 높은 유통비는 농업인만의 노력으로는 절감하기 어려운 현실이다.이에 경남도는 올해부터 12개 시군의 15개 생산유통통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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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약 7만6천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사업 참여 27개 시군은 화성, 동두천,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광주, 가평, 김포, 양주, 남양주, 용인, 하남, 구리, 광명, 양평, 연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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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구 중 셋 중 하나는 1인 가구일 만큼 혼자 사는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가구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비중도 확대됐다.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가구 수는 2,238만가구로 전년보다 36만가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2명으로 전년보다 0.1명 감소했다.2022년 가구원수별 비중은 1인 가구가 34.5%로 전체 가구 중 셋 중 하나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중은 2017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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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 1일부터 소득수준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여성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13만 원과 남성 정액검사 5만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16개 시·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는 자체 유사 사업인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관계로 이번 지원에서 제외한다.이번 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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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농민들이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들을 향해 국가책임농정을 위한 농민기본법 제정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충남연합은 지난달 2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여성농민의 총선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이날 전여농 충남연합 권태옥 회장은“4월 10일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총선을 바라보는 농민의 마음은 참담하기만 하다”며“윤석열 정부는 대파 한 단 가격 875원이 합리적이라는 말로 농민들의 가슴만 후벼파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농약값, 비룟값 등이 다 올라 생산비만 200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