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 ‘(유)나비원’ 임용범 대표 전라남도 함평군 소재‘(유)나비원’임용범 대표는 버려지기 쉬운 무청과 배추겉잎으로 고부가가치를 올리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용범 대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무청과 배추겉잎 등을 활용해 추어탕, 장어탕, 뼈해장국 등 즉석조리 가정간편식(HMR)을 개발·판매하며 연매출 1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이에 최근 전라남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래기 활용 추어탕·장어탕 등 가정간편식 개발농가와 상생·정기 기부·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환원 무청·배추
전라남도 장성군 ‘농업회사법인 북하특품사업단(주)’ 정병준 대표 장류, 절임류, 젓갈류 등 제조·가공온·오프라인 직거래 유통,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장류, 절임류, 젓갈류 등 우리 전통식품을 생산하고,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농업인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농업회사법인 북하특품사업단(주)(이하 북하특품사업단’정병준 대표다.정 대표는 모친이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1990년 설립한 북하특품사업단을 2008년 이어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우수한 제품을
수원시, 장애인·치매노인·어린이 등 농업체험 ‘활발’사회 배려층 치유서비스 제공…농업으로 시민의 삶 치유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탑동시민농장은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명소다. 누구나 언제든 방문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매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16㎡ 남짓의 텃밭을 분양받은 세대(1,500구좌)별로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며 농업을 체험하는 도심 속 농업활동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시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구획된 4개 구역 중 1구역은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해발 700~900m 사이 덕유산 깊은 계곡에 전국 최대 면적에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빼재웰니스밸리’가 자리하고 있다. 이 빼재웰비스밸리 농장지기인 강삼석 대표는‘산양삼 재배의 달인’으로 통한다.신지식임업인인 그는 20여년 오미자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는 오미자를 비롯해 산양삼, 돌배(토종배), 산마늘 등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비료나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산양삼과 오미자를 생산하며 임업 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강삼석 대표는 최근 산림청이 선정하는 이달(7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되는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우주 다육농장’ 우기장 대표 공직생활 은퇴 후 자연과 함께 호흡할 반려 식물인‘다육이’를 품고 고향인 전라남도 고흥군 풍향면에 정착한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고흥우주 다육농장’우기장 대표이다. 우기장 대표는 0.33ha 다육농장에서 1,000여 종의‘다육이’로 농촌융복합산업화된 농장을 일구고 있다. 공직 은퇴 후 귀향해 1천여종의 다육식물 키워다육식물 활용 치유농업, 다육아트 체험 등 진행 다육이 재배 기술력 확보에 전력우기장 대표는 현대 물질문명이 주는 여러 가지 환경인 미세먼지, 전자파,
‘큐브팜’에서 장소 구애 없이 버섯 생산 가능 재배 배지에 자동 양·수분 공급 시스템 개발 노동력 줄고, 버섯 생산량은 2배까지 증가 해상 운송용 냉동컨테이너를 재활용한 스마트팜을 개발해 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이하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전정욱 대표는 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을 개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
딸기·고구마 체험 농장 ‘보령팜’ 운영 5년차SNS 홍보·마케팅 집중 소비자와 소통 노력 맘 카페 등 호응 높아 직거래로 전량 판매딸기대학·강소농교육 적극 참여해 역량 강화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SNS, 온라인 딸기 직거래 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딸기 농업을 통해 청운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청년 강소농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보령시내 근교에서 딸기(고설)와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김한나(36) 보령팜 대표. 김한나 대표는
발효바닷물 등으로 건강한 토양 만들어외부 유입 농약성분 차단위해 하우스서 재배 유기농명인인 김성래 명인은 한반도 땅끝인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유기농 쑥을 생산하고 있다. 유기농을 실천한지 18년차인 김성래 명인은 합성화학물질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개발·제조한 액비 등을 이용하고 있다.최근 김성래 명인이 생산한‘유기농 쑥’을 이달의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선정한 전라남도에 따르면, 예로부터 쑥은‘동의보감’에 따뜻한 성질로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백가지 병을 고친다고 기록됐을 정도로 중요시했고, 약 또는 음식으로 사용했다
비타민D 강화 토마토 등 육종로열티 유출 없이 상업화 ‘이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로‘주식회사 지플러스생명과학’최성화 대표를 선정했다.지플러스생명과학은 2014년도에 창업한 유전자가위 연구 선도기업이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부위의 DNA를 정교하게 잘라내는 제한효소로서, 인간 및 동식물 세포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데 사용된다.지플러스생명과학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
귀농 3년차…소득 80%는 체험형 모델서 확보힐링·체험 농촌융복합 테마파크 만드는 것이 목표 대나무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에서 딸기체험형 소득모델로 부가성을 확보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청년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인 청춘베리팜 임동만·이미정 부부는 귀농 3년차로, 체험형 직거래 모델을 구축·운영하며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 체험형 직거래 모델로 소득 창출남편 임동만 씨는 보건계열 대학을 전공하고, 수년간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고소득의 좋은 조건도 마다하고 본인의 오랜 꿈인 흙과의 동거를 실현하기 위해 담양에 둥지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양질의 조사료 재배·급여일당증체량·육질등급 개선·사료비 절감 등 경쟁력 높여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넓은 간척지를 기반으로 벼농사와 함께 2모작으로 기른 양질의 조사료를 이용해 한우 70두를 사육하고 있는 청년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남다른 한우 사육기술로 최우량의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늘푸른 태승농장’ 박태승(30세)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조사료 직접 재배·급여 … 농장 경쟁력 높여박태승 대표의 한우 사육 기술은 남다르다.사료작물의 파종시기와 생육기간이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농산물 고유 기능성 성분 추출해 다양한 제품 생산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해외서 판매하며 ‘승승장구’ 함초, 여주, 참다래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생산, 연매출 5억원을 달성한 농업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 소재한 ‘(주)에이치씨바이오텍’ 윤병재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운병재 대표는 지역 농가와 협동조합을 설립해 함초, 여주 등을 제공받아, 농산물에서 기능성 원료를 추출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제조·가공하고,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10년 공직생활 포기…함초 재배에 뛰어들다전라남도
녹차·삼베 등 자연색 담은 천연염색 제품 생산50여종의 전통천연염색 제품 미국 수출‘업계 최초’ 천연염색 제품의 대중화를 위해 손수 원단을 짜고, 스스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염색을 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에 자리잡은‘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 숨’의 심향란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심향란 대표는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원단을 짜고 염색을 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천연염색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녹차, 쪽, 삼베 등도 직접 재배해 사용하며,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
전남산 농특산물을 원료로 차별화한 맛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며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인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에 자리 잡은 ‘㈜구례양조’전현진 대표와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담주영농조합법인’김형락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대표 농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자체 개발한 제조법으로 수제 맥주를 만들며 수입산 맥주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례양조, 국산 밀·구례 산수유 사용…풍부한 과실향, 상큼한 맛 일품 구례양조는 지난 2018년부터 제조 과정에서 맥아를 불리지
경남 유일,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농장 운영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온도, 습도 등 원격 환경제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으로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소재한 ‘사촌농장’ 박도현 대표의 이야기다.밀양시에 따르면, 박도현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온도, 습도 등의 원격 환경제어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농장으로 만들어 규모 1,320㎡에서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가 높은 남부지역의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로 식물성 치킨 만들어자체개발 기술로 밀도 높은 원료육 제조해 식감 살려 국내산 버섯을 이용해 식물성 닭고기 대체육을 개발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위미트’(대표 안현석)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매달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달의 A-벤처스로 ㈜위미트(대표 안현석)를 선정했다.위미트는 국내산 버섯을 기반으로 식물성 닭고기 대체육을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최근 자연 친화적 식품 소비에 관한 관심과 채식의 증가로 대체육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
젖소의 초유 추출물 활용해 화장품 개발세계 50개국에 수출…117억원 매출 달성 영양 가득한 젖소의 초유를 활용해 화장품을 만드는 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A-벤처스로 선정된‘㈜팜스킨(대표 곽태일, 이하 팜스킨)’의 이야기다.지난 2017년 창업한 팜스킨은 젖소의 초유를 활용해 마스크팩, 미스트, 헤어마스크 등을 만드는 화장품 관련 새싹기업이다.축산을 전공한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지난 2016년 독일 견학 중에 축산 재
갈색팽이버섯, 동충하초, 상황버섯 등 재배“버섯 균사체와 예산사과 혼합한 상품 개발할 것”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에 버섯 전문가가 귀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 버섯학과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농업인들을 교육했던‘엠에스바이오’서금희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서금희 대표는 갈색팽이버섯을 비롯해 표고버섯, 동충하초, 영지, 상황버섯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종균시스템을 갖추고 10여 종의 톱밥종균 및 액체종균을 판매하며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우량 종균 직접 생산해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의 개랭이마을은 전국 고들빼기 생산량의 45%를 생산할 정도로 고들빼기고 유명한 지역이다.‘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의 유성진 대표는 지역 특산물은 고들빼기와 홍갓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연합회는 유성진 대표를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고들빼기의 진정·항염효과 활용 ‘화장품’ 출시유성진 대표는 24명의 조합원이 생산한 고들빼기를 전량 수매하며, 이외 부재료도 순천과 도내에서 공급받고 있다. ‘주민이 행복한 마을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두레촌(이하 두레촌)’의 강봉석 대표는 우리나라 천연 감미료인‘조청’의 전통 제조기법을 표준화한 인물로, 전통식품 산업화에 성공시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강봉석 대표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9종류의 조청, 엿, 강정제품 개발·생산조청의 전통제조기법 표준화…전통식품 산업화에 기여 해외에 우리 전통 조청 알려강봉석 대표는 자가생산뿐만 아니라 130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농산물 직접 매입 등을 통해 원료인 쌀 800톤과 충주 특산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