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여행지로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다.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진다. 이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며 풍광 여행을 즐길 수 있다.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 하나로, 은어를 비롯해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어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4월은 꽃의 계절이다.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이 마냥 즐겁고 화사한 벚꽃 길을 걷는 풍경은 정겹다. 누군가와 함께 분홍빛 철쭉동산에 올라 새로운 추억을 담아도 좋고, 알록달록한 나만의 봄을 새겨도 좋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일 4월에 가볼만 한 설레는 봄꽃 경기도 여행지를 소개했다.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 ‘경기도 문화사계’는 옛 경기도청 부지의 지역 명소화와 경제 활성화를 돕고 경기도민의 문화향유확대를 위해 기획된 경기도의 대표 문화 축제다. 올봄에는‘문화사계’행사 중 하나인‘봄꽃 축제’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옛
봄바람이 살랑이는 3월,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상남도에서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경남의 명소를 소개했다. ■ 바닷바람 몸을 휘감고 갯내가 진하게 , 풍기는 ‘통영 산양읍 삼칭이 해안길’통영 삼칭이 해안길은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마을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해안 도로로 해양수산부와 한국 해양재단이 선정한‘대한민국 해안 누리길’중 하나이다.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한산 마리나호텔까지의 총 4킬로미터(㎞) 도로로 자전거를 타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자전거 도로는 산책로와 분리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
올해 봄꽃 구경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진달래는 3월 중순, 벚나무류는 3월 하순부터 본격 개화할 것으로 예측됐다.산림청은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
설 연휴 기간 정부가 KTX와 수서고속철도(SRT) 등 고속철도 역귀성 승차권을 할인한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교통·건설·물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9~12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는 9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 적용된다.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별로 간식 꾸러미 할인,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2만 원 이상 이용객 대상 지역 관광지 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동절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최대 2천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청와대 밤의 산책’은 지난 6월과 9월 관람객을 합한 총 3만 4천여 명에게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녹음 짙은 청와대 밤의 정취를 선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동절기 행사는 이러한 큰 관심에 힘입어 청와대의 깊어가는 겨울밤 정취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은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가을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제주에서 재충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발표했다. ■ 제주 숲길 즐기는 새로운 방법 제주 삼다수의 수원지이며 숨 쉬는 생명의 땅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 교래리에서는 음이온을 가득 느끼며 걸어보는‘삼다수숲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하계 훈련을 위해 북유럽에서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여름 추천여행지 5곳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개했다. [여름에만 펼쳐지는 보랏빛 물결] 경북 성주 ‘성밖숲’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50여 그루와 은은한 보랏빛 꽃이 매력적인 맥문동이 만들어내는 장관! 성주 경산리 성밖숲에서 한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낮에는 버스킹 공연이,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이 산책을 더욱 즐겁게 한다. 주소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763-73 [뜨거운 여름, 아름다운 해안선을 달리다] 강원 동해·삼척 ‘바다열차’강릉, 동해, 삼척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일반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해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농촌진흥청이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4060 여성’맞춤형 농촌여행 상품 15선을 소개했다. 이번 농촌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전국의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중에서 농촌여행의 참신한 매력을 전하고, 방문객이 만족하는 식사·체험·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각 여행지 정보와 예약은 여가활동 추천 서비스 기반(플랫폼) ‘노는법nonunbub.com)’ 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 포천 ‘자일랜드’ 농장 = 자연림 속에 목조 민박(펜션)과 고급 야영 시설 등을 갖춰
충청북도가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충북의 수(水)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했다.충북도가 추천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km 정도의 오솔길이다. 길에 몸을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에서 여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 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 추천 여름 제주 테마여행 발표 찬란하게 빛나는 여름 바다에 풍덩 서핑, 해상 스포츠뜨거운 햇살 아래 더욱 투명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제주 여름 바다를 마주하면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다. 무더위를 이기고 신나게 여름 바다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한 장비만으로 바닷속을 즐기는 스노클링, 발밑으로 펼쳐진 바다를 누비는 투명 카약, 파도를 즐기는 서핑과 패들보
넋을 놓고 보게 되는 행주산성의 야경, 초록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는 들판, 속살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바다, 직접 물레를 돌리며 빚어보는 전통 찻사발까지. 벚꽃이 진 자리마다 푸린 순이 돋는 4월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싱그러움이 차오르는 봄에 가볼만한 지역축제들을 소개했다. 경기 고양시 ‘행주가 예술이야’야경(夜景) 맛집!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의 예술 같은 야경이 불을 밝힌다. 행주산성이 품은 역사·문화 이야기와 함께 눈 앞에 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겨우내 잠들었던 입맛을 돋아주는 봄 제철 음식은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어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땅의 기운과 햇볕을 가득 품고 자란 제주의 고사리부터 봄철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통영의 쑥까지, 여행 관련 업체 부킹닷컴이 봄을 맞아 신선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고사리] 제주제주의 봄을 알리는 대표 봄나물이다. 4월부터 본격적인 고사리 시즌이며,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여‘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린다. 제주에서 나는 고사리는 제주 산간
봄기운 가득한 3월말 경북에는 따뜻한 봄바람에 연분홍 벚꽃이 눈꽃이 되어 내리는 낭만의 벚꽃길이 여러 곳 있다. 몰라서 못 가는 벚꽃명소를 경북 시군 공무원들이 소개해 눈길을 끈다.기상정보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4일 빨라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북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마지막 주 무렵이 될 것으로 보이며,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인 3월 하순 후반부터 4월 상순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경북의 대표 벚꽃명소인 경주는 벚꽃 절정시기인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지정 유망축
산림청, 봄꽃 개화 예측지도 발표대부분 3월 중순 봄꽃 개화 시작4월 중순 전국적으로 개화 ‘절정’ 봄꽃 나들이는 어제 가는 것이 좋을까? 산림청이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지난 3일 발표했다.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했다.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