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고기’ 로 불리는 표고버섯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표고버섯 보급화에 앞장서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천시산농원’의 최경환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최경환 대표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현재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생표고, 건표고차
농가주부모임 강화군 교동면회(회장 김향희)는 최근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교동면회는 난정저수지 인근 도로변 약 1.4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뿌려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작업을 마친 김향희 회장은 “금계국은 강인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잡초 속에서도 빛나는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꽃씨가 잘 자라 난정저수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화사한 봄날을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김권순)는 지난 12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식체험관에서 ‘충주시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전달식을 갖고 사랑을 담은 열무 물김치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18명의 생활개선회 봉사단원들은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과제 실습으로 배운 열무 물김치를 관내 사회복지 단체와 읍면동 홀몸노인 160여 명에게 전달했다.생활개선회는 4월 열무 물김치, 아삭한 깍두기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김장김치 음식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김권
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동군연합회와는 지난 1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제38회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는 개회식,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2부 행사는 체육행사와 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잠시나마 농사의 고단함을 잊고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정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 문광면회는 지난 12일‘아름다운 문광 만들기’를 위한 꽃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한여농문광면회 회원 10여명과 문광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면사무소 일원과 소재지 구간 도로변 대형화분에 꽃모종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문광면은 매년 봄철마다 면사무소와 소재지 도로변 화분에 각종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이혜연 면장은“면 소재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문광면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
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도회장 손재선)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지난 11일 삼척시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봄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희순 원덕읍장, 김경록 강원본부장, 손관열 삼척시지부장, 민경영 원덕농협 조합장과 손재선 고주모 강원도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삼척시분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삼척시 소재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열무김치 200kg을 직접 담가 원덕읍 내 취약·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손재선 회장은“올 한해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최선을
한국여성농업인무안군연합회(회장 신진남)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회장 박정만)는 지난 12일 무안 스포츠파크에서 한마음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화려한 식전행사가 대회의 출발을 알렸으며 군수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중식 이후 치러진 읍면대항전과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우러져 친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단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3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 추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해 미생물(EM)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 미생물 흙공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백성희 회장은“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일상이 깨끗한 남양주 조성에 모범이 되는 여성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남양주농업기술센터 조성기 소장은“생활 속에서 지속
농협중앙회와 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고향주부모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1부 시상식 및 사업결의 행사, 2부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우리농촌 氣 살리는 착한소비! 행복나눔!’결의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손으로 우리 농촌의 氣를 살린다는 의미로 손바닥 모양 응원봉을 활용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강호
농가주부모임 인천 옹진군 덕전면회(회장 오현주)는 지난 4일 옹진농협 덕적지점 앞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 및 음식 판매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밑반찬 서비스 등 다른 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 나눔 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행사 현장을 방문한 문경복 옹진군수는“덕적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이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행사들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가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의 단위행사 중 하나로 산청 농특산물로 만든 긴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퍼포먼스는 12~14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일 2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약초김밥 만들기도 진행한다.이에 따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대제전 퍼포먼스 및 김밥 만들기 체험에 앞서 시연 행사와 교육을 실시했다. 22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봄 내음 가득한 약초김밥 만들기 조리방법 기술 보급과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는 지난 3일 양평군 지평농협 전통장류 가공공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통된장 담그기 및 전달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시군회장, 시군지부 농정지원단 직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등 70여명이 참여해 전통 장을 담갔다. 또한 지난해 담가둔 약 1천100㎏의 된장을 장독에서 퍼낸 뒤 병에 담는 포장작업도 이어졌다.포장된 장 중 370㎏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각 시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농가주부모임 공동
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회장 배양임)는 지난 4일 강진읍 초동마을에서 어르신 염색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는 지난 2월 29일, 성전면(수양·논정·송천마을)에서 가진 염색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회원들은 앞으로도 읍면을 순회하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염색 봉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날 머리 염색을 마친 한 어르신은 “미용실이 멀어서 염색하기 힘들었는데 마을 경로당에 직접 와서 예쁘게 해줘서 고맙다”며 기뻐했다.배양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니 앞으로
한국여성농업인청주시연합회(회장 정미숙)는 지난달 28일 상당구 문의면 산덕리 복숭아 농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도농 상생 발전 및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여농청주시연합회 회원 30여명과 청주시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복숭아 눈꽃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적극 소통하고 교류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8일까지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교육 수료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교육은‘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자 진행된 교육이다.참여자들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리 △대상별 교육과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고 자격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자격증을 취득한 생활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장성군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한여농·한농연영광군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영광군 선거사무소 이개호 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고,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을 비롯해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농업재해피해 복구 대책 현실화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면도입 △농촌 특화형 의료 서비스 제공 등 농업발전을 위한 5가지 정책과제를
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회장 정정례)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에 앞장선다.한여농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1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영농폐기물 발생량 저감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경남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5개 공공기관과 한여농경남도연합회를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 경상남도새마을회,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한국쌀전업농경상남도연합회 등 5개 농민·민간단체가
한국여성농업인여주시연합회(회장 최형주)는 지난달 25일 흥천면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최형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00통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회원을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형주 회장은“여성농업인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회장 김향숙)는 지난달 25~26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전남 여성농업인 경영혁신 리더교육’ 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자립도와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농산물명예감시원, 농지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6개의 특강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 현장을 방문한 윤병태 나주시장은“급변하는 농업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농업과 농촌이 발전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경상북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인재 유입부터 안정적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또 안정적인 농업인력 수급을 위해 농업인력 뱅크 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일 경북도는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시스템 구축, 상호 이해를 통한 개방사회 조성을 전략으로 2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지역 참여형 비자 제도인 광역 비자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R비자 제도’마련에 나선다. 기존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