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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대장암을 예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대장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진료인원은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9,226명(6.6%)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21년 8만7,740명으로 2017년 대비 5.5%(4,537명), 여성은 2
건강
김수현 기자
2022.10.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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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기 전 산모의 음주가 거대아 출산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김원호 박사 연구팀은 기 구축된‘한국인 임신 등록 코호트’를 활용해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 연구팀에 따르면, 그간 임신 중 음주를 하면 산모 건강과 태아 발달에 이상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가임기 여성에서의‘임신 전 음주’에 의한 혜해 연구와 관련 근거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특히 최근 들어 가임기 여성에서의 음주율이 크게 증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평균 출산연령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관리 측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9.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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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탄 음식, 가공육류, 훈제식품 등 피해야건강보험공단, 정기적 위암 검진 받는 것이 중요 위암 환자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위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7년 15만6,128명에서 2021년 15만9,975명으로 3,847명(2.5%)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0.6%로 나타났다.남성은 2017년 10만4,941명에서 2021년 10만7,183명으로 2.1%(2,242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7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8.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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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완화·만성질환 발전 예방하기 위해 정상 체지방률 유지, 대사적으로 건강한 상태 유지해야 비만이면 대표적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와 자면서 땀을 많이 흐르는 야간발한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을수록 더욱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4~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42세 이상 52세 이하의 폐경 전 갱년기 여성 46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대사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8.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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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야외 활동을 하고 나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따갑고 화끈거리게 되는 일광화상을 겪기 쉽다. 그런데,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일광화상뿐만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색소 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의 콜라겐 분해를 촉진하고,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세포를 자극해 기미 등의 색소 질환을 악화시킨다. 젊은 시절 야외에서 일을 많이 한 고령의 어르신 얼굴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검버섯 혹은 흑자 등이 가득함을 떠올려보면 쉽
문화
김수현 기자
2022.08.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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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 내벽에 근육세포가 증식해 혹을 형성하는 질환을 말한다. 암과 같이 전이를 하거나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악성이 아닌 ‘양성 혹’이고 가임기 여성에서 많게는 세 명 중 한 명에서 발견될 만큼, 여성에게는 감기처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의 도움말로 자궁근종의 발생 위치와 이에 따른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 여성호르몬 자극으로 발생자궁은 아기를 가졌을 때 잘 늘어날 수 있도록 대부분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궁근종이 잘 발생하는 유전적 특징을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8.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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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없거나 비특이적 증상 주로 호소B형간염 예방접종, 생활습관 개선 통해 예방해야 간암 중 가장 일반적인 유형인‘간세포암’환자가 5년새 약 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남녀 모두 60대가 가장 많았다.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2017~2021년) 간세포암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간세포암의 진료인원은 2017년 5만9,040명에서 지난해 6만4,525명으로 9.3%(5,485명) 증가했다. 연평균 2.2% 증가한 셈이다.지난해 간세포암 진료인원은 전체 간암 진료 인원(8만853명) 중 79.8%를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8.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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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거울로 얼굴을 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피부 트러블로 신경 쓰일 때가 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고, 인터넷에 각종 정보를 찾아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비립종, 뾰루지, 그리고 주름이 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경희대병원 피부과 안혜진 교수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비립종 = 좁쌀처럼 생긴 오돌토돌한 알갱이의 정식명칭은 비립종이다. 흰색 또는 황색 빛을 띠는 주머니 형태로 그 안에는 각질로 구성돼 있다. 우리 몸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주로 얼굴, 특히 눈가에서 쉽게 발견할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8.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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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손아귀 힘이 떨어지면 신장 기능도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60세 이상 노인에서 신장 건강의 척도인 사구체 여과율(GFR)이 낮을수록 악력이 약해졌다.지난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남녀 5,165명을 대상으로 악력과 사구체(콩팥 겉질부에 있는 모세 혈관이 실로 만든 공 모양을 이룬 작은 조직체) 여과율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최 교수팀은 노인의 사구체 여과율 범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8.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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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천일염이 탈모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연구팀 정용기 연구원은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 최근호에 ‘탈모 증상 완화에 미치는 황칠·천일염과 기타 추출물의 최적 배합 비율의 효과’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최근 발표했다.이 연구결과 황칠·천일염·시금치·다시마 추출물을 0.1:1:5:1의 비율로 섞었을 때 탈모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산 천일염은 수입산보다 미네랄을 더 많이 함유해, 피부의 수분 보호·피부 미용·두피 케어 등에 도움을 준다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7.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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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위반 시 범칙금 6만원·벌점 10점 부과 앞으로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건너는 경우뿐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지도 살피며 안전운전해야 한다.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의무적으로 일시 정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경찰청은 이같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해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을 7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해 교통사고 사
문화
김수현 기자
2022.07.1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