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으로 시니어 인지 지도사, 베이비시터 자격증반 2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시니어 인지 지도사 취득과정은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노인의 이해, 치매의 종류와 합병증, 인지 활동 증가 프로그램, 치매 응대 법, 예방법 등을 배우며, 40명의 수강생들이 신청했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시작했으며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 진행된다.베이비시터 취득과정은 아이를 위한 기본생활, 습관 지도, 수면·건강 지도 등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30명을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2023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향토 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임실N치즈축제에 지역 향토 음식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한 향토 음식 개발 교육을 진행 중이다.특히 맛과 정성이 담긴‘엄마의 손맛’ 향토 음식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코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교육에서는 전통음식 아카데미 정미경 원장을 초빙해
농가주부모임충청북도연합회와 고향주부모임충청북도지회가 지난달 23일 충주 내포긴들 팜스테이망을에서‘2023년 3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시군회장단 20여 명은 당면 사업인 △하반기 영농폐기물수거·반찬나눔 사업 △비영리민간활동지원 사업인 역량강화 활동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계획했다. 이어 팜스테이마을에서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계획과 각 시·군별 특색 사업들을 공유했다.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지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충북 여성조직이 한마음이 되어 복구지원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피해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회장 김효정)는 지난달 22일 신안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실습을 실시했다.이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김효정 회장이 강사로 나서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전달하고 양말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버려지는 자원인 양말목을 활용해 생활용품인 방석과 냄비 받침을 만드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더 해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김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양도면회(회장 이미애)가 지난달 21일 삼흥리 가로화단의 환경 정비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20여 명의 회원들은 영산홍이 식재된 삼흥리 가로화단에서 잡초와 넝쿨을 정리하고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미애 회장은“앞으로는 쉼터 및 공원의 화단 정비에도 적극 참여해 양도면의 가로 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여성농업인서귀포시연합회(회장 고옥금)는 8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최근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여농서귀포시연합회는 감귤 고품질 향상과 안정 생산을 위해 지난 7월 31일 남원읍 위미리 일대와 8월 10일 남원읍 한남리 일대에서 총 1.5ha의 농가에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옥금 회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의 귤을 생산하기 열매솎기 활동에 서귀포시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게 돼서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 농가주부모임회(회장 백영남)과 지난 18일‘제9회 쌀의 날’을 맞아 장수군 대표 관광지인 천천면 자연휴양림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참석하여 관광객들과 함께 떡매치기 등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와 식혜, 장수 사과즙 등을 나눠주면서 쌀소비 촉진 및 장수군 농산물 홍보를 벌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협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내용이 담긴 전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예산여성농업인센터(대표 조강옥)가 ‘마음을 그리다’라는 이름으로 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제5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2019년부터 매년 개최된 예산여성농업인센터의 전시회는 올해로 벌써 5주년을 맞았다. 여성 농업인들은 농사일하는 틈틈이 수채화, 아크릴화 그리고 캘리그라피까지 부지런한 배움의 열정으로 그림을 배웠고 각자의 정성을 다해 작품을 그려냈다.전시에 참여한 한 회원은 “농사일로 바쁘지만 짬을 내어 작품을 만들고 한 발짝씩 발돋움하는 서로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갖게 됨이 자랑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농작업 재해예방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1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장에서 열리는 경남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체조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첫 단체교육으로 산청군 생활개선회원 체조단 91명이 참석해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산청군 생활개선회 체조는 농작업 시 많이 사용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됐다.체조단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도 한마음대회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지숙)는 지난 17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교육을 시작했다.라인댄스는 곡성군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교육의 일환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회원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더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에서는 더 나아가‘라인댄스’교육을 문화동아리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다.라인댄스 교육은 순천시 헤라댄스학원의 조화숙 원장님을 초청해 오는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된다.라인댄스는 여러사람들이
고향주부모임 경상남도지회(회장 김필운)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이날 약정식에는 박용도 조직위 기획본부장과 김필운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김필운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직 네크워크를
제7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령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시작됐으며, 이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각오로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열리고 있다.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는데 개회식에서는 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의 농작업체조 공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향토음식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생활개선회원 96명을 대상으로 향토 약선요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약선요리 조리실습과 여름철 약선학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교육과정은 이천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향토 약선학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쌀, 복숭아, 채소, 돼지, 한우 등)을 활용하여 교육했다. 단순히 요리교육뿐 아니라 향토음식에 대한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이점순)와 한국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회장 최종엽)는 최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스마트폰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스마트폰의 기초 사용법, 유용한 어플 사용, 숨어있는 기능 사용하기, 카카오톡과 문자 활용 전송법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기 활용 내용을 포함했다.교육에 참여한 이점순 회장은“유익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공유하는 법을 알게 되어 다양한 정보와 의사를 쉽게
대전 유성농협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장순임)은 지난달 26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유성구에 사랑의 쌀 1004kg을 전달했다.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지역 내 경로당 청소봉사, 쌀·밑반찬·김장김치 나눔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기탁받은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류광석 조합장은“우리 쌀 소비촉진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준비해 준 고향주부모임에 감
예산농협 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지종진)는 7월 28일과 8월 5·9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진희)회원 30여명, 예산군보건소와 함께 농한기 ‘찾아가는 염색봉사와 자살치매예방교육’행사를 진행했다. 염색을 마친 한 어르신은“무더위에 미용실을 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서 염색을 해주니 너무 좋다. 자살치매예방교육까지 받아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종진 센터장은“농한기를 이용해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달 24∼28일 5일간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건설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영농 현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3톤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 타 건설기계와 달리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 이수를 통해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기관, 작업 장치, 법규 및 도로 통행 등 이론 교육 △굴착기, 지게차 조작 실습 교육 등 총 12시간 교육을 진행했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손재선), 농가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정미)는 지난달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농가에서 폭염 속에서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토마토 재배 농가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이 침수되고 시설하우스 내 토사물이 쌓였다. 이에 강원농협 직원과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은 피해 농작물 잔해를 제거하고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지역의 농업인
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부(회장 황지운)는 지난 2일 호우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기탁했다.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호우피해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불 50채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식품 가공품 세트(간장, 누릉지, 보리쌀, 김, 액젓) 43점을 기탁했다.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부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했고, 기탁된 구호물품은 예천군 구호물류창고로 전달했다.황지운 회장은“이번 호우피해가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