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 Ⅰ. ‘우리맛닭’ 지역별 명품 브랜드로 우뚝 Ⅱ. 간편 고추장 Ⅲ. 도시 조경을 위한 다용도 기능성 식물매트 Ⅳ. 축산농가형 유가공제품 생산 Ⅴ. 고지혈 예방 기능성 홍국쌀 Ⅵ. 무독화 발효 옻식초 제조 서울에서 좋은 대학, 멋드러진 직장을 뿌리치고 단순히 젖소 목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남편을 따라 지난 1997년 귀농하게 된 유레카영농조합법인 김수영 대표. 유레카목장은 짧은 기간동안 조그마한 젖소 목장을 운영하겠다는 소망을 넘어서 어느새 목장형 유가공제품 선도 목장으로 올라설 정도로 성장세가 무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가락시장 시장도매인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나 새로운 거래제도인 양 포장되고 있는 시장도매인이 망령으로 남아있는 위탁상의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에 농민들의 정서와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더욱이 위탁상의 적폐를 뿌리 뽑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영도매시장 가락시장이 무대가 되면서 자기모순에 빠진 모양세다. 시장도매인 제도입 ‘재점화’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달 열린 농민단체 간담회 자리에서 “가락시장을 현재와 같이 경매제 위주로 갈 것인지, 보완적
글 싣는 순서 Ⅰ. ‘우리맛닭’ 지역별 명품 브랜드로 우뚝 Ⅱ. 간편 고추장 Ⅲ. 도시 조경을 위한 다용도 기능성 식물매트 Ⅳ. 축산농가형 유가공제품 생산 Ⅴ. 고지혈 예방 기능성 홍국쌀 Ⅵ. 무독화 발효 옻식초 제조 지구 온난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런 상태로 한반도가 뜨거워진다면 21세기말 태백산과 소백산 인근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기후로 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은 산과 들을 끼고 있는 농촌지역보다 도심이 더욱 심각하다. 온난
글 싣는 순서 Ⅰ. ‘우리맛닭’ 지역별 명품 브랜드로 우뚝 Ⅱ. 간편 고추장 Ⅲ. 도시 조경을 위한 다용도 기능성 식물매트 Ⅳ. 축산농가형 유가공제품 생산 Ⅴ. 고지혈 예방 기능성 홍국쌀 Ⅵ. 무독화 발효 옻식초 제조 대표적인 전통음식 된장, 고추장은 제조과정이 결코 녹록치 않다. 응고의 세월을 기다려야 기껏 맛볼 수 있는 전통의 장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뜻 다가설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어쩌다 방문한 한적한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장독대. 조상들이 물려준 고추장, 된장 등의 전통장류가 도시민들에게는
글 싣는 순서 Ⅰ. ‘우리맛닭’ 지역별 명품 브랜드로 우뚝 Ⅱ. 간편 고추장 Ⅲ. 도시 조경을 위한 다용도 기능성 식물매트 Ⅳ. 축산농가형 유가공제품 생산 Ⅴ. 고지혈 예방 기능성 홍국쌀 Ⅵ. 무독화 발효 옻식초 제조 농촌진흥청이 15년간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순수 재래닭 ‘우리맛닭’의 산업화 속도가 가파르다. 당초 ‘우리맛닭’은 기존 닭고기 시장에서 과연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회의적인 시각이 강했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불
농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활성화 사업’.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의 협업을 통해 농업과 중소기업이 갖는 각각의 특장점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사업이다. 또한 원료조달과 제조가공, 기술개발 등 각 분야별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 농촌지역에 많아질수록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2015년 예산으로 정책자금(172억원)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평일에도 북적이는 관람객으로 인해 성황리에 마쳤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년 상주박람회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농기계 산업 발전에 뒷받침한 성공적인 행사라고 분석했다.이는 상주박람회가 국내의 대표적인 종합형 농기계의 브랜드 전시회로 발돋움했고 출품 농기계와 부대행사 등의 내용과 질적인 측면에서 짜임새 있게 구성되는 등 농민에게 정보의 장을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삿포로중앙도매시장. 지난 2007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공하며, 출하 농산물의 냉해방지와 상품성 유지 등을 위한 밀폐형 경매장으로 재탄생했다. 도매시장법인 직원과 중도매인 등 유통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경매장 출입을 통제하고, 도·소매구역도 엄격히 분리했다. 출하차량은 별도의 공간에서 하역작업을 진행하고, 경매장에서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한 운반차량만 운행된다. 농업인단체 연수단이 찾은 두 번째 도매시장, 삿포로중앙도매시장의 모습이다. ◆ 수지식 올림경매 고수…“판매원표 정정 금지
시설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두말 할 나위 없이 높은 수익성이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여러 작업들이 병행 되어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것이다. 그 여러 작업들 중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농약 방제작업이다. 특히 농약 중독의 위험도는 노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방제시기를 놓쳐버리거나 시설하우스 내에 한 부분만이라도 소홀히 된다면 시설하우스 전체에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거나 더 나아가 한해 농사를 완전히 망쳐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현장의 농민들은 오늘
전남 구례의 간전농공단지에 지난 2009년 설립한 (주)가딘은 순천의 페그마타이트(마그마) 광상에서 채광한 천연미네랄 ‘카리장석’을 가공하여 보조사료와 유기농업자재로 판매하고 있는 회사이다. 설립 당시 가딘은 산업용 유약 및 유리용 원료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제품을 판매했다.그러나 2011년 이후 천연 미네랄이 동식물의 생체대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사업전환을 통해 ‘축산용 보조사료’ 및 ‘유기농업자재’ 분야의 천연미네랄 생산 전문기업으로
‘공영도매시장 건설’과 ‘상장경매 정착’은 대표적인 농업정책의 성공사례. 국민의 세금으로 공영성이 강조된 거래공간을 조성하고, 과거 위탁상의 폐해를 근절시키는 투명한 가격발견 기능을 부여한 것이다. 공적인 공간에서의 투명한 거래. 이것이 발현되고 구체화된 대표적인 사례가 가락시장이다. 가락시장으로 대표되는 공영도매시장은 특화된 수집과 분산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예약출하시스템과 정가·수의매매, ICT를 활용한 샘플경매 등 한 층 성숙된 상장경매를 통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용인동백·용인시청·원삼면 가재월리(돼지 구제역)·두창리(돼지 구제역)·안성 보개면·안성시청·삼죽면·죽산면 정원리(소 구제역)·용인 백암면·양지(이천 접경지역)·용인동백. 구제역에 뚫린 경기 남부 수도권 120km 도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린 다음날인 7일 기자의 취재차량이 도로를 지나면서 어느 곳에서도 통제나 차량소독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점에 의문을 갖고 진단을 시작한다. 정부는 충북 진천에서 구랍 3일
“버티는게 이기는 거다.”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대사다. 농업인들은 2014년 쌀 전면개방, FTA의 파고를 지나고 2015년의 출발선에 서 있는 지금 어느 정도의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 볼 시간이다. 지난 해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계속된 FTA체결과 기상이변, 농산물 가격의 폭락 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얼굴에는 주름이 펴질 날이 없었다. 하지만 힘들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는 법. 2015년에는 농업인들이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캐나다(3.11), 호주(4.8), 중국(11.10), 뉴질랜드(11.15), 베트남(12.10).우리나라가 지난 10여년간 타결한 총 15건의 FTA중 1/3인 5건이 올 한해 이뤄졌다. 지난 22일은 최경림 산업통상부차관보가 뉴질랜드까지 날아가 한·뉴질랜드 FTA협정에 가서명까지 하는 등 올해 마지막까지 FTA 일색으로 마감했다. 농업 관계자들 입장에선 ‘줄초상’을 치른 심경이다. 여기에 더해 내년은 더욱 암울하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아시아&mi
■ 자연의 보고 팔라완(Palawan)섬팔라완은 섬으로 필리핀 수고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580㎞ 떨어진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 섬으로 길이가 약 425㎞, 폭이 40㎞로 가장 폭이 좁은 곳은 8.5㎞이며 면적은 117만ha로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12배 이상의 크다. 팔라완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은 마탈린가한산으로 해발 2.085 m이다.팔라완이란 이름은 중국어로 아름답고 안전한 항구와 땅이라는 의미에서 나왔다고도 하고, 섬 생김새가 접어놓은 우산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것을 스페인어로 표현하면서 생겼다는 한다. 팔라완 섬의 48%인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는 남서부 바덴 뷰르템베르크(Baden Wuerttemberg)주에 위치한 독일의 대표적인 산림지역이다. 슈바르츠발트는 Schwarz(검정)라는 단어와 Wald(숲)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검은 숲이란 의미를 갖고 있어 한자어로 흑림(黑林)으로 보통 불리는데, 로마인들이 이 지역에 들어섰을 때 나무가 울창하게 들어서 있어 어둡고 침침하기 때문에 silva nigra라고 말하였고 이 라틴어가 독일어로 Schwarzwald가 되었다고 한다. 슈바르츠발트는 지역명 그대로 숲이 울창한 지역으로 크게 북부, 중
동경대학교에는 지바연습림, 북해도연습림, 지지부연습림 등 5개의 연습림이 있는데 이중 지지부연습림은 1916년에 오타키촌의 사유림을 구입하여 조성한 일본 중부지역의 연습림으로 역사가 90년이 넘는다. 지지부연습림은 동경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5,817ha이며 해발 530m~1,650m 사이의 산악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지형은 산악지의 특색을 나타내는 협곡지가 많다. 지지부연습림 내의 인공림은 전체 면적의 13%인 767ha로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편백(Chamaecyparis obtusa)
자이언트 세코이아((Giant Sequoia))는 이름이 말해주는 것처럼 아주 크게 자라는 나무로 미국 동부지역에 자라고 있다. 영명으로는 시에라 레드우드(Sierra Redwood)라고 하는데 레드우드라고 하면 코스트 레드우드(Coast Redwood)가 있어 같은 수종으로 알기 쉬운데 코스트 레드우드는 캘리포니아 연안에 자라는 나무로 학명이 Sequoia sempervirens이고 시에라 레드우드는 학명이 Sequoiadendron giganteum로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서향에서만 작은 숲의 무리를 이루면서 자라고 있다.해발 1
편백은 상록 침엽수로 수고가 30m이상, 흉고직경이 2m이상 자라는 교목으로 학명은 Chamaecyparis obtusa이다. 원산지는 일본으로 후쿠시마현 이남부터 시코쿠(西國), 큐슈(九州) 지역, 해발 300~1,700m 사이에 분포하는데 저지대에서 많이 생육한다. 목재의 향이 좋고 재질이 좋아 내장재와 건축재로 이용이 되는 나무로 연평균기온 12℃이상, 연평균강수량 1,200mm 이상의 지역의 습하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17세기에 식재를 하였다는 기록은 있으나 20세기 초 원산지인 일본으로부터 직접
동구릉(東九陵)은 ‘도성의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조선의 태조부터 문조까지 7명의 왕과 10명의 비가 안장된 우리나라 최대의 왕릉군이다. 능이 생길 때마다 동오릉?동칠릉이라 불렀는데 1855년(철종 6년)에 수릉이 옮겨진 이후 동구릉으로 굳어졌다. 잘 보존된 숲의 면적이 191ha에 달하고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산림욕과 산책을 함께 할 수 있다. ■ 우리나라 최대의 왕릉군 - 동구릉조선 왕족의 무덤은 모두 119기에 이르며, 이 가운데 능이 42기이고, 원이 13기, 묘가 64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