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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한 곡류에선 혈관 건강 돕는 감마-오리자놀 미검출도정하면 폴리페놀·플로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양도 감소 ‘도정을 적게 한 곡류가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도정한 곡류에선 혈관 건강을 돕는 감마-오리자놀이 검출되지 않았다.지난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화 교수팀이 2019년에 수확한 멥쌀 14종·찹쌀 3종·보리 3종 등 곡류 20종의 도정 전후 웰빙 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항염증·항고지혈증·콜레스테롤 감소를 도와 혈관 건강에 이로운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4.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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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이 비타민이 많고, 다른 나물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비장을 튼튼히 하고 이뇨, 해독, 지혈, 수종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도 쓴다.누런 잎을 떼고 깨끗이 다듬어서 살짝 데쳐 무치거나 국을 끓인다. 연한 냉이는 날로 양념하여 무쳐도 좋고, 약간 억센 것은 잎과 뿌리를 나누어 따로 데쳐서 무쳐 함께 담으면, 한 가지 나물이지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냉잇국은 조개나 마른 새우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서 끓이면 맛있다. 그 밖에 죽도 끓이고 밀가루 즙에 섞어지지거나 튀기기도 한다. 냉이나 푸른 잎의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4.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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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 치주질환 진료받아치아 사이사이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중요 국민 4명 중 1명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치주질환’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은 주로 세균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치아와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치주질환(치주염)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지난달 24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2020년 1,298만명으로, 이중 남성은 647만명, 여성은 651만명이었다.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4.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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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식단과 암 치료 식단은 달라암 환자, 단백질의 최소 65% 동물성 식품 섭취 권장 암 진단을 받으면 바로 채식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론 동물성 식품(동물성 단백질)이 더 이로울 수 있다는 기사가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에 실렸다. 암 환자는 육류·생선·유제품·계란 등 동물성 식품에서 유래하는 단백질을 전체 단백질 섭취량의 2/3 이상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건강 전문 매체‘베리웰 헬스’(Very Well Health)는‘전문가: 암 치료 중엔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4.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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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도 즐겁게 하는‘헬시플레저’열풍한우자조금, 한우로 즐겁고 맛있는 건강관리 추천 옷차림이 얇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연초 계획했던 다이어트에 다시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새롭게 떠오른 다이어트 트렌드로‘헬시플레저’가 주목받고 있다. 헬시플레저란‘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선정된 올해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와 기쁨을 뜻하는‘플레저(Pleasure)’의 합성어이다.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할 거 행복하게 다이어트하자)’라는 신조어도
문화
김수현 기자
2022.03.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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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형태 등 시각적인 효과가 음식 섭취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그릇의 밑바닥을 올려 일반 그릇보다 음식을 적게 담은 뒤 식탁에 올리면 덜 먹고 포만감도 금방 느꼈다.지난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장은재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 여성 36명을 대상으로 밥그릇의 형태에 따른 음식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장 교수팀은 일반 밥그릇에 400g의 밥을 담았을 때와 시각적으로 같은 정도가 되도록 그릇의 밑바닥을 높여 특수 제작한 밥그릇(착시 밥그릇)에 김치
문화
김수현 기자
2022.03.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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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진행하는 시신경 병증으로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해당하는 시야의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시신경을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해‘보게하는’신경이므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6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녹내장은 만성 진행성 시신경질환으로 보통 초기에는 아무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노년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설명했다.다음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가 설명하는‘녹내장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3.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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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 소화불량, 크면 어깨통증…정확한 사이즈 입어야기능성 보정속옷 장시간 착용 시 목·등 통증 유발 ‘주의’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건강한 삶을 즐기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자기 몸 긍정주의)’가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는 속옷에도 반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화려한 디자인에 몸매를 보정해주는 속옷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의 속옷이 각광받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에서 약 8,000명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의 속옷 선택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3.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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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환절기에 영양 가득하고 맛도 좋은 제철 수산물을 먹고 건강한 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해양수산부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살이 꽉 차오른‘참치’와‘멍게’, ‘미더덕’을 선정했다. ■ 참치 =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는‘참 좋다’라는 의미로 참 진(眞)을 써‘진치’로 불리다가 진(眞)을 한글로 바꿔‘참치(또는 다랑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참치는 주로 회로 즐기는데 다른 회처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지만, 간장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참치의 대부분은 고단백,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3.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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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강화 위한 영양보충제 섭취 급증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은 심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년 여성들은 건강에 관심이 커져 식습관·생활 습관·선호 식품 등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갱년기 증상은 더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정복미 교수팀이 2021년 3~5월 중년 여성(40~60세)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조사 결과, 코로나19는 중년 여성의 식습관·선호 식품 등에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3.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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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선홍색, 지방은 우윳빛이 좋아용도에 맞는 부위 고르는 것이 중요 한우고기는 부위에 따라 육질과 맛이 달라 요리 활용도가 아주 높다. 요리에 따라 적합한 한우고기 부위를 선택해 한우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우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와 지방의 색, 근내지방 분포(마블링), 고깃결과 탄력 등을 보고 선택한다. 고기는 밝은 선홍색을 띠며 지방은 유백색(우윳빛)인 것을 고른다. 근내지방(근육과 근육 사이에 대리석 형상으로 지방이 침착된 것)이 고르고 섬세하게 분포돼 있어야 맛과 향이 좋다.고기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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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는 줄고 투렛증후군은 늘어 9세 이하 어린이 투렛증후군 매년 5.9%씩 증가 ‘투렛증후군’ 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며‘틱장애’라고도 한다. 최근 9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투렛증후군’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0~9세 어린이’(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진료인원은 2016년 42만7천명에서 2020년 32만4천 명으로 10만2천명 감소했고, 연평균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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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모발과 피부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 모발, 탈모 관련한 건강기능식품은 없다.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일부 식품 원료가 오히려 특정 의약품의 치료 효과를 반감시키거나 역효과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에 ‘모발’ 및 ‘피부’ 관련 판매 사이트에서 식품 등의 부당 광고 208건을 적발하고,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황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식이보충요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초기부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식약처는 조언한다.다음은 식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2.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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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사용 시 치아 약해지고 손상제품의 용법·용량·주의사항 확인·사용 미용목적으로 스스로 치아 미백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잘못 사용 시 치아가 약해지고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치아미백이란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 치아미백제에의 성분은 주로 과산화수소나 과산화요소(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로, 이 성분이 분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2.1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