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 물류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경로가 다양해지는 농축산물 소비에 대응해 식자재 및 급식시장, 전자상거래 및 홈쇼핑 채널, 편의점 등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가공품 및 수출상품 개발, 산지 농협과의 상생 운영 등을 주문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과 새로운 계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농진청에서 육성한 글라디올러스 10품종과 새로 육성한 15계통이 소개돼 집중 조명을 받았다. 농진청은 지난 1995년부터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품종을 개발, 국산 품종 보급률을 2008년 3%에서 2015년 29%까지 끌어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집중 호우와 폭염에 따른 주요 채소류의 수급 불안을 막기 위해 고랭지 배추, 무, 양파, 마늘 등의 수매비축을 추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협도 이같은 대책에 발맞춰 양송이, 상추, 양파, 무 등 채소류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의 채소 할인판매 홍보 모습.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4일부터 18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농경지에 발생하는 해충과 천적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충 및 천적 생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해충과 천적의 실물, 서식 광경, 작물 피해, 천적활용 방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해충과 천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LG CNS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76ha(23만평·여의도 면적의 4분의 1)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세운다고 발표하자 농업계가 ‘대기업의 농업진출 반대’ 입장을 밝혔다.(사진) LG CNS는 LG그룹 산하 IT서비스 전문기업이며 계획면적의 3분의 1 정도는 연구개발에 쓰고 나머지에는 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계는 지난 2013년 동부그룹의 사례를 들어 “대기업의 농업진출은 이미 국민적 심판을 받고 용도폐기된 것”이라며 “국회는 ‘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26일 경기도 가평 소재 한 캠핑장에서 ‘2016 한돈과 함께하는 돈고돈락 캠핑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한돈 요리대회 등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진은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 캠핑객들에게 한돈을 이용한 캠핑요리를 선보이는 모습.
지난 20일부터 제주와 전남·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번주 남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중부지역 곳곳에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장마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특히 수확기에 있는 감자 등 농작물은 수확을 서두르고 과수, 고추 등 밭작물의 경우 지주설치 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강원 춘천의 감자수확 현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1일 한림대학교 의료원, LG전자와 함께 경남 함양군 상남리를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일손 돕기,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 한림대학교 이혜란 의료원장, 함양군 정한록 부군수를 비롯해 농진청 50명의 영농기술 전문가와 한림대학교 의료원 의료진 20명, 마을주민 160명, LG전자 서비스팀 등 250명이 참여했다.
계란자조금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거원초등학교 학생식당에서 ‘2016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프라이데이)에 계란으로 건강을 챙기고, 계란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오는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우수기획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실시한 ‘제2회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등 11개소의 우수 포장디자인 실물과 화판이 전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지난 1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손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주관했던 기록을 되살린 것이다.
농협유통은 지난달 31일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어린이들을 초청, 쌀소비촉진 행사 일환으로, 쌀케이크로 태극기를 만드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농협유통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 어린이 초청 행사로 태극기나무 만들기, 무궁화꽃 한반도지도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양곡·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사장, 농협RPC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Let’s Run 2016년 농협 쌀 판매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쌀 생산과잉과 소비량 감소 등 쌀 판매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양곡은 올해 5천억원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파주시 민통선내 통일촌에 위치한 군내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군내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내 숲 체험, 산림생태관찰 등을 함께하며 그동안 가까이 있지만 자세히 관찰하지 못했던 숲을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 됐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3일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9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농특산물, 농경유물, 유리온실, 곤충사육시설 등을 관찰하는 한편 손 모내기, 벼 탈곡체험 등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3일 첫 행사모습. 사진=강원도농업기술원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대흥마을 들판에서 농촌그린투어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손모내기, 논썰매타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일 중국 단체 관광객 4천명이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맥주와 김치, 홍삼제품을 곁들인 삼계탕 파티를 벌였다. 이들은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전통놀이와 씨앗호떡, 츄러스 등 길거리 음식도 즐겼다. 제공된 삼계탕과 맥주 등 음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육계협회, 한국관광공사가 맡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도내 과수 개화기가 빨라진 만큼 적과 작업을 적기에 철저히 하여 최고 품질의 과실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충북도농기원 기술보급과 이상찬 원예기술팀장은 “올해는 과수나무 개화기가 1주일 정도 빨라졌다”면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빨라진 개화기 만큼 적과 작업을 서둘러 줘야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회장 하창선)는 지난 26일 창녕 남지체육공원 유채축제장에서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세계를 꿈꾸는 한여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농업인 시상, 체육행사와 여성농업인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는 2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진균류자원을 한자리에서 모아 ‘균류자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랑느타리, 갈색팽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11종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동충하초 등 곤충기생균류 배양체 및 표본 35종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