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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 조사에서 도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성별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6일 밝혔다.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3년 제5차 양성평등실무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여성위원이 40% 이상인 위원회 비율이 95.5%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전년도 성별 참여 현황 조사에서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위원회별 여성 참여율의 평균값인 평균 위촉직 여성 참여율 또한 45.5%로 광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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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 학생 수가 5년 뒤에는 1만5,730명 줄어 12만7,251명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2024~2028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 자료에 따르면, 2028학년도에는 12만7,251명으로 올해 대비 1만5,730명(초등학생 1만3,428명 감소, 중학생 3,029명 감소, 고등학생 727명 증가)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초등학교 학생 수는, 현재 6만9,300명인 학생 수는 2024년에 6만7,427명으로 1,873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2024년은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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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를 열고, 적정 인건비를 결정했다.합의된 인건비는 남자는 하한 11만 원~상한 13만 원으로 하고, 여자는 하한 9만 원~상한 11만 원으로 결정했다.‘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위원은 위원장인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군의원, 유료 직업소개업소 및 농업 관계자, 노무·임금 전문가 등 인건비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로 구성됐다.심의위에선 농촌인력의 평년 임금 등을 고려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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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노동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위해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손 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동대는 50~60대 남녀 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3개조로 나뉘어 재해·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소규모 농가(쌀 3㏊·과수 1㏊·채소 1,5㏊ 이하)의 농사를 대신해준다.농작업 비용을 받지 않는 대신 보은군이 대원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한 달 230만~250만 원의 봉급을 준다.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이선화 보은군 일자리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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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9월 11일부터 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군은 지역에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겪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을 운영한다.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은 0~17세를 대상으로 매주 2회(월·목요일) 운영된다. 전문의와 간호사 각 1명이 배치된다. ▲일반 진료 및 처치 ▲영유아 건강검진 ▲응급환자 처치 후 상급병원 의뢰 등의 진료가 이뤄진다.김하수 청도군수는“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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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4% 증가한 1조7,153억 원으로 편성됐다.여가부는 내년 예산안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확대 편성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가족 지원 대폭 확대 =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취학 전부터 기초학습을 지원(138개소→168개소)하고, 정서·진로상담(113개소→143개소)을 확대한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신규로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진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학습지원을 신규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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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여성친화형 농기계 도입이 권장돼 여성농업인의 노동생산성이 향상되고 노동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260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306개 기관에서 추진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성별영향평가란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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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위원회 가운데 75개는 여성위원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외에 비수도권 지역 위원이나 청년위원도 부족해 위원 구성의 균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달 28일 국회입법조사처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615개 가운데 여성위원이 없거나 1명뿐인 위원회는 106개다. 여성위원이 전혀 없는 위원회가 75개며 1명인 위원회는 31개다.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을 보면 성평등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소속 위원회들도 여성위원 비율은 20%대에 불과했다.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위원장인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위원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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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 명 중 한 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 사유로는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컸고, 미혼생활에 만족해 결혼에 대한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은 36.4%로 2012년(56.2%)에 비해 20.1%p 감소했다.성별로 보면 여자 28.0%, 남자 43.8%로 각각 10년 전보다 각각 18.9%p, 22.3%p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19~24세 34.0%,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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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2023 여성UP엑스포’가 9월 1일, 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한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2023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대구굴기,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15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9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3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엑스포 전시장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운영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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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신원 노출 없이 아이를 낳은 뒤 지자체에 아이를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이하 보호출산제) 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문턱을 넘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보호출산제 등 안건을 심사해 의결했다.보호출산제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가 익명으로 출산하고 출생신고를 할 수 있고, 출산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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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모두 469곳이었다.지역별로는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부산 23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이다. 산후조리원 절반 이상이 서울·경기에 집중됐다.또한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많게는 29배까지 차이가 나는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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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공간에 대한 특례법을 제정해 도시 내 농지를 확보, 지속가능한 토양 탄소, 공동체 활성화, 최소한의 식량자급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기연구원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Ⅱ:제도 발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도시농업이란 도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농업 활동을 의미하며, 도시지역의 옥상, 베란다, 골목길, 시민농장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여가 또는 체험적인 농사가 대표적이다. 농촌에서 생계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농업과는 구별된다.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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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가 지난달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축산 관련 피해조사 범위 확대와 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박 군수는“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 48개 농가 축사가 침수 피해를 당했는데, 규정에 포함되지 않은 축산 분야 피해 지원은 군이 하고 있어 부담이 크다”면서“특히 축산농가 호우 피해 중 축사 위생 등을 위해 바닥에 까는 깔짚 침수 피해가 가장 큰 데, 현재 운영 중인 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는 국고지원 가능 피해 6종만 입력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축산 호우 피해 중 국고지원이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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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영암군과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를 구축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주민 생활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국비 매칭 지원을 통해 총 사업비 8천800만 원을 투입해 서호면에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 사물인터넷(IoT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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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자녀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이달부터 기존 지원금에서 200만 원을 인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에 군은 첫째 아이를 낳으면 500만 원,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 70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셋째와 넷째 아이를 출산하면 기존대로 각각 1천만원과 1천200만원을 준다.출산장려금을 받으려면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출산장려금은 출생 신고 때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군은 첫 만남 이용권, 출산 취약지역 임산부 이송,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 대여,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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