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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이 ‘여성농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이 생산하는 농산품을 구매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은 이를 기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성농민 생산자가 생산한 토종먹거리인 버섯 누룽지 1000개와 사회적 이슈인 친환경 세제 1000개를 동시 구매해 퇴직연금 고객사에 나눔을 실천했다.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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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도 육아는 여전히 여성에게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돌봄 공급 확대 등 돌봄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 1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젠더 관점의 사회적 돌봄 재편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는 지난해 8월 0~7세 영유아를 둔 5,530명(여성 3,564명·남성 1,9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아동의 어머니가 감당하는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은 11.69시간으로 조사됐다.아동의 아버지의 경우 평균 4.71시간에 그쳤다. 어머니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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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건수가 1년 전보다 2000건 증가하며 12년 만에 반등했다. 내국인끼리의 혼인은 전년 대비 1000건 줄었지만, 외국인과 내국인 간 혼인이 3000건 늘며 반등세를 이끌었다.통계청이 지난 19일 발표한‘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3657건으로 전년보다 1.0%(1967건) 증가했다. 혼인 건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2022년의 경우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0.4% 감소한 19만1690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였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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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노인의 4고(빈고·병고·고독고·무위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가자는 것에 착안해 경남형 노인복지 브랜드인 무사고 효경남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무사고 효경남 추진하기 위해 올해 50개 사업을 선정해 총 2조 3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무(無)빈고 전략으로 경남형 노후준비 체계구축, 노인일자리 발굴·확대 등을 통하여 실질적 노후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노인빈곤율을 개선하기 위해 9개 사업에 1조 9천억 원(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등)을 지원한다. 무(無)병고 전략으로 노인요양·의료복지시설 확충(기능보강),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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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해 추진한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사업이 유통비용 절감에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난해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성과분석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제주지역은 농산물을 도외에 출하할 때 해상운송 단계가 추가돼 물류비 부담이 늘어난다. 이에 대응해 물류체계 개선으로 산지 가격결정권을 확보하고 전국 분산 출하를 유도해 농가의 수취가격 상승 및 소비자가격 인하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도외 지역에 3개 권역별(경기·영남·호남) 내륙거점센터를 설치해 육상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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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접수를 한다. 피해 농민은 농경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나주, 담양 등 전남 주요 지역 평균 일조시간은 133시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25% 감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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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지대와 고도가 높은 지역의 고랭지 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지난 14일 제407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저장성이 뛰어나고, 더 진한 맛과 향 그리고, 더 높은 영양가의 장점들이 있는 고랭지 농업은 그 자체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면서“고랭지 농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정린 의원은“하늘과 동업을 잘 하지 않으면 농사를 망치기 일쑤”라면서“고랭지 농업이 비록 1차산업이기는 하지만, 하늘과 동업하는 고랭지 농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고품질로 생산되며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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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삼광쌀 생산을 5% 늘리고, 지역 내 쌀 소비 10% 확대를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농가에서는 생산량이 많고 벼 쓰러짐에 강한 친들벼 재배를 선호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장려하는 삼광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통합RPC 벼 매입 현황을 보면 삼광벼가 3,267톤으로 전체의 31.3%였던 것에 비해 친들벼는 7,175톤으로 68.7%에 이른다.이에 시는 올해 밥맛 좋은 삼광쌀 재배 장려를 통해 싱싱세종 쌀 브랜드가치를 향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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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를 가진‘청양구기자’전통농업의 귀중한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기록화가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에 착수했다.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지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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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해 다양한 형태의 여성경제인이 활동하도록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지난 8일 발표했다.중기부는 여성기업법에 따라 5년마다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 후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시행계획에서 신규로 추진되거나 강화되는 주요 사업으로, 그동안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한다. 2019년 기준 영농조합법인 1만230개사 중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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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올해의 여성운동상과 성평등 디딤돌·걸림돌을 선정했다. 성평등 걸림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이 지목됐다.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난 7일 이같은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 사회 성평등 실현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지정하고, 반대로 걸림돌 역할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지정하는 것이다.성평등 걸림돌에 개인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규헌 경남도의원 등이 지목됐다.여성단체연합은“오 서울시장은 지난 2022년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하면서 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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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올해도 봄철 저온 피해로 인한 결실 불량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냉해경감제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에 구입가의 70%를 군비로 지원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일 평균기온은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청송군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전 냉해경감제를 적절히 살포해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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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균형 있게 참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선정된 단체는 성평등 마을 규약 개정과 함께 마을 또는 읍·면·동 단위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성인지 교육 및 성평등 공감(토크) 콘서트, 역할극·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하고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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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봉농가의 월동 피해 복구를 위해 보급용 여왕벌 1만 마리를 증식해 공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도는 여왕벌 육성 농가 67곳을 선발해 농가당 360만 원의 양봉 물품을 지원하고, 증식 농가와 피해 농가를 연결해 여왕벌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이달 말부터 증식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르면 5월 말에 여왕벌 1만 마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도에 따르면 날씨 등 조건이 맞아 조기에 대량 보급할 경우에는 아카시아 개화 시기에 꿀 수확에 이용할 수 있어 양봉농가 소득 회복에 도움이 될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