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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여성 농업인의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올해 107억 원을 투자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 50~64세 여성 농업인 3천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시간 야외 활동과 강도 높은 노동 환경으로 취약해진 여성 농업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인당 17만 원을 지원한다.또 여성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검사비를 인당 22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강릉, 횡성, 인제로 확대할 계획이다.도는 여성 농업인을 위한 들녘 화장실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91곳으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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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24년을‘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방소멸에 이어 국가소멸론까지 거론되는 심각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다.지난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468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청년비전센터 조성,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 창업지원,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비혼·저출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과 신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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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여성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해당 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3000대)의 2배인 30억 원을 투입, 총 6000대 규모의 편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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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 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 말벗 서비스, 주거 안전 체크리스트 개발 및 보급 등 8807억 원을 투입해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1인 가구 지원에 국비 7043억 원, 도비 810억 원, 시군비 953억 원, 기타 1억원 등 8807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먼저 지난해 신설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안산·광명·군포·성남·과천 등 5개 지역에서 평택·시흥·광주·구리·양평 등 10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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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19년 광양과 고흥을 시작으로 도입된‘청소년 100원 버스’가 5년 만에 14개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전남지역 대표적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한 시군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고흥, 보성, 화순, 강진, 영암, 무안, 진도, 완도, 신안이다. 이 가운데 완도와 신안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1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결제하면 해당 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학생용 교통카드를 구매해 청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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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80억 원을 투입한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최대 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상품별 설명(4종류: 일반 1~3형, 산재형)을 듣고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올해는 상품별 가입 보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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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80억 원을 투입한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최대 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상품별 설명(4종류: 일반 1~3형, 산재형)을 듣고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올해는 상품별 가입 보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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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는 김광성 의원이 가업승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장려하고 농촌지역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군수가 농촌 정착에 필요한 사업과 소득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의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가업승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창업자금 지원 및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2022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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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2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밀양은 경남도 내 시설원예와 과수 재배면적 1위 지역으로 딸기,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물 외에도 작목 기술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많다.또한 작물 재배에 대한 귀농인들의 문의가 계속 늘어 농업 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역량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지난 2017년부터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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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대신 주고 추후에 받아내는‘양육비 선지급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양육비 선지급제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한 부모에게 정부가 대신 지급한 후 이를 양육비 채무가 있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받아내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현재 양육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족(중위소득 75%)에게 한시적으로 양육비 긴급지원금을 주는 제도가 있다. 그러나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정부가 비양육 부모로부터 채무를 회수한 비율도 15%로 낮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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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설 연휴(2.9~2.12) 동안에도 학대피해노인의 긴급보호 등을 위해 노인학대 신고체계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37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365일 24시간 신고 전화(1577-1389)를 운영하고, 노인학대 신고어플을 통해서 학대피해노인 보호서비스를 지원한다.나비새김(노인지킴이) 어플은 언제 어디서나 노인학대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2021년 6월 개발·배포됐으며, 신고자의 익명성이 보장되고 사진·동영상, 음성녹취 등의 첨부로 직접증거 확보가 용이하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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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성 건강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대만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덴마크, 폴란드 등과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미국 헬스케어 전문기업 홀로직(Hologic)이 2020~2022년 143개국 여성 7만9,000명(15세 이상)을 설문조사한 결과, 세계 여성 건강 지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홀로직이 세계 여성 건강 지수에 대해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치안 문제 △예방 및 치료 실태 △기본 생활 여건(Basic Needs) 등 5가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여성 건강 지수가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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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등 이주민이 기초 한국어만 알아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한국어로 쓴 한국생활 안내(이하 ‘쉬운 한국생활 안내’)’를 제작했다. 여가부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누리집인 ‘다누리’(www.liveinkorea.kr)와 다누리콜센터(1577-1366) 등을 통해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태국어 등 12개 외국어로 한국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12개 언어 외 이용자들도 기초 한국어만 알아도 한국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국립국어원과 협력하여 ‘쉬운 한국생활 안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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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23년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산지 재고물량의 조속한 시장 격리 등 정부 차원의 쌀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건의했다.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5일 21만 7천552원/80kg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하락, 25일 현재 11.7% 떨어진 19만 4천796원/80kg 수준이다.이는 정부의 2023년산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민간업체의 소극적인 매입과 공공비축미 매입량 감소가 주요 원인이란 분석이다. 농가가 농협에 출하하는 물량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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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의 2023년 품목별 기준가격을 확정하고 지난해 시장가격이 하락한 마늘, 가을무 2개 품목을 출하한 농업인 89농가에 4억4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기준가격을 결정하는 생산비(농진청 발표)와 유통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발표)가 지난해 12월말 최종 발표됨에 따라 올해 1월에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별 기준가격과 지원계획을 확정했다.마늘은 2022년 11~12월, 가을무는 2023년 8~9월에 농가가 신청한 물량 중 2023년 품목별 주출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