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군 ‘농업회사법인 북하특품사업단(주)’ 정병준 대표 장류, 절임류, 젓갈류 등 제조·가공온·오프라인 직거래 유통,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장류, 절임류, 젓갈류 등 우리 전통식품을 생산하고,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농업인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농업회사법인 북하특품사업단(주)(이하 북하특품사업단’정병준 대표다.정 대표는 모친이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1990년 설립한 북하특품사업단을 2008년 이어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우수한 제품을
전라남도 담양군 ‘담주영농조합법인’ 김형락 대표“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지역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담주영농조합법인’김형락 대표는 담양의 대표 특산품인 대나무와 친환경 쌀로 수제 맥주를 개발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나무·친환경 쌀 수제 맥주 만들어 억대 매출양조장·식당 함께 운영…외지인의 관심 ‘한몸에’ 수제맥주 매력에 빠져 직업까지 바꿔최근 전라남도가 선정한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된 김 대표는 전국 대나무의 34%가 자생하는 담양에서 지역 특산품 죽순, 대나무 등
“여성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일 터” 여성단체장 경험·역량 살려 지역에 봉사여농 특수건강검진, 편의장비 사업 확대 노력 “여성과 소외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이미옥 진안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6.1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의회 비례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초선이지만 여성농업인 단체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단번에 부의장직까지 꿰찼다.이미옥 부의장의 당선은 지역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 부의장의 거주지는 진안군 나선거구에 속한 정천면으로, 이 지역은 용담
화제의 농업인-전라남도 여수시 ‘쌍둥이농원’ 장택순 대표버섯재배 후 버려지는 폐배지, 굼벵이 사료로 이용굼벵이 분변토로는 새싹삼 재배해 생산비 절감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여수로 귀농해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면서 융복합을 실천하고 있는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주인공인 장택순 대표는 지난 2015년 회사를 다니며 꿈꾸던 귀농을 실천하기 위해 당시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던 송화버섯 재배를 시작했다.부푼 꿈과는 반대로 높은 현실의 벽을 실감하면서 수차례 좌절을 경험했다. 특히 버섯은 다른 작물과 달리 1년 내내 생산활동에
수원시, 장애인·치매노인·어린이 등 농업체험 ‘활발’사회 배려층 치유서비스 제공…농업으로 시민의 삶 치유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탑동시민농장은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명소다. 누구나 언제든 방문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매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16㎡ 남짓의 텃밭을 분양받은 세대(1,500구좌)별로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며 농업을 체험하는 도심 속 농업활동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시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구획된 4개 구역 중 1구역은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해발 700~900m 사이 덕유산 깊은 계곡에 전국 최대 면적에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빼재웰니스밸리’가 자리하고 있다. 이 빼재웰비스밸리 농장지기인 강삼석 대표는‘산양삼 재배의 달인’으로 통한다.신지식임업인인 그는 20여년 오미자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는 오미자를 비롯해 산양삼, 돌배(토종배), 산마늘 등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비료나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산양삼과 오미자를 생산하며 임업 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강삼석 대표는 최근 산림청이 선정하는 이달(7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되는
“해남 고구마, ‘빵’ 으로 드세요” 지역 농산물로 고구마빵·감자빵 개발관광 상품화해 ‘억대’ 매출 올려 지역농산물로 ‘빵’ 을 만들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 ‘농업회사법인 더라이스(주)’ (이하 더라이스) 장순이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전라남도는 지역 농산물로 고구마빵, 감자빵 등을 개발한 후 관광 상품화해 억대 매출을 올린 장순이 해남‘농업회사법인 더라이스(주)’대표를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유기농쌀, 지역 농특산물 이용해 ‘빵’ 만들어장순이 대표는 쌀, 모싯잎
건강·맛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건강한 걸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 “건강한 음식을 아이도 맛있게 먹게 할까.” 이러한 고민으로 건강에 맛까지 더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하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근화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로 다양한 특허를 획득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과채음료, 착즙주스 등 건강 음료를 제조·가공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한 음료는 국내 대형마트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판매하며 지난해 매출한 22억5천며만원을 달성했다.이에 최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우주 다육농장’ 우기장 대표 공직생활 은퇴 후 자연과 함께 호흡할 반려 식물인‘다육이’를 품고 고향인 전라남도 고흥군 풍향면에 정착한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고흥우주 다육농장’우기장 대표이다. 우기장 대표는 0.33ha 다육농장에서 1,000여 종의‘다육이’로 농촌융복합산업화된 농장을 일구고 있다. 공직 은퇴 후 귀향해 1천여종의 다육식물 키워다육식물 활용 치유농업, 다육아트 체험 등 진행 다육이 재배 기술력 확보에 전력우기장 대표는 현대 물질문명이 주는 여러 가지 환경인 미세먼지, 전자파,
4代(대)째 대규모 산림복합경영단지 운영표고버섯 가공품 생산, 숲체험프로그램 진행 대(代)를 이어 임업에 종사하며 산림복합경영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휴앤숲영농조합법인’박혁배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박혁배 씨는 4代째 임업에 종사하는 청년 임업인으로, 잣, 원목표고버섯, 더덕, 두릅, 산마늘 등 유기농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을 활용해 차·분말스틱·음료·과자 등 가공품을 개발하고,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임업의 6차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최근 산림청에서
‘큐브팜’에서 장소 구애 없이 버섯 생산 가능 재배 배지에 자동 양·수분 공급 시스템 개발 노동력 줄고, 버섯 생산량은 2배까지 증가 해상 운송용 냉동컨테이너를 재활용한 스마트팜을 개발해 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이하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전정욱 대표는 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을 개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
딸기·고구마 체험 농장 ‘보령팜’ 운영 5년차SNS 홍보·마케팅 집중 소비자와 소통 노력 맘 카페 등 호응 높아 직거래로 전량 판매딸기대학·강소농교육 적극 참여해 역량 강화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SNS, 온라인 딸기 직거래 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딸기 농업을 통해 청운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청년 강소농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보령시내 근교에서 딸기(고설)와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김한나(36) 보령팜 대표. 김한나 대표는
10a당 논 콩 418kg 생산…연매출 12억 달성40ha 위탁경영…일괄 관리로 참여농가 만족도 높아 논에서 벼보다 콩 재배가 더 쉽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당차게 말하는 두 청년이 있어 화제다.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에서 콩 농사를 짓는 이남주·이남현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콩 우수단지 찾아가 콩 재배법 익혀이 씨 형제는 40여 년간 농사를 지은 부모님을 보고 자라 어려서부터 농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각종 농기계는 두 형제의 장난감이었고, 흙냄새를 맡으며 일하는 것이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즐거웠다.두 형제는 콩 농사를 짓기
무농약 재배해 생나물·장아찌로 판매성공적인 귀산촌 노하우 교육, 숲체험 진행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산에곤이엄마’박광옥·정한복 대표는 산나물과 함께 인생 제2막을 활기차게 펼치고 있다. 이 부부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산나물류를 장아찌로 가공해 전량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또한 자체적으로 산나물 축제를 열어 산나물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이에 최근 산림청이 선정한 ‘이달의 임업인’으로 꼽히는 쾌거도 이뤘다.박광옥·정한복 부부는 귀산촌에 성공한 우수임 업인이다. 대도시에서 직장인으로 생활하다가 17년 전 고향으로 귀촌했다. 이후 산에
발효바닷물 등으로 건강한 토양 만들어외부 유입 농약성분 차단위해 하우스서 재배 유기농명인인 김성래 명인은 한반도 땅끝인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유기농 쑥을 생산하고 있다. 유기농을 실천한지 18년차인 김성래 명인은 합성화학물질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개발·제조한 액비 등을 이용하고 있다.최근 김성래 명인이 생산한‘유기농 쑥’을 이달의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선정한 전라남도에 따르면, 예로부터 쑥은‘동의보감’에 따뜻한 성질로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백가지 병을 고친다고 기록됐을 정도로 중요시했고, 약 또는 음식으로 사용했다
동물복지를 실천하며 건강하게 사육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로 유가공품을 만드는 부부가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밀크아트(주)’(이하 밀크아트) 이석원·황길연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석원·황길연 부부는 경쟁이 과열된 소포장 제품 방식에서 벗어나 대용량 제품을 판매를 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인지도 높은 유가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이석원·황길연 대표는 동물복지를 실천하며 생산한 우유로 벌크 형
포천 농업이 더 젊어지고 있다. 목장에 ICT가 도입되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이 자란다. 단순 수확·가공 중심이었던 체험농장에 문화와 캠핑, 학습 프로그램 등을 더하며 양적, 질적으로 개선했다. 젊은 인재들이 투입되면서 생긴 변화다.소회산영농조합 현주용 대표, 아딸농원 정도훈 대표, 람보목장 김도현 대표 등 청년농업인 3인방은 ‘더 나은 포천 농업’을 만들어가는 젊은 주역들이다. 젊은 인재들 투입…포천 농업에 새바람 불어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 위해 끊임없이 연구 포천 농업의 미래를 품다소회산영농조합 현주용 대표(29)는
전라남도 담양군 ‘파밍하우스’ 강준구 대표100% 우리 농산물로 특화빵·과자 생산체험꾸러미 등 만들어 4억원 소득 달성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파밍하우스’ 강준구 대표는 엄선한 우리 곡물과 과일로 제과·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식생활 체험도 운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최근 전라남도가 선정한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매일매일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을 생산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제품에 심혈을 기울여 생산하고 있는 강준구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농산물로만 만들어 ‘차별화’강준구 대표는 광주·
경상북도 안동에서 사과주스 등 농산물가공을 통해 연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농업회사법인 ㈜더끌림’고태령(42) 대표의 이야기이다. 고 대표는 사과주스를 포함해 씨없는 배즙, 유자즙, 유기농 보리차 등 여러 농산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SNS 및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개척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게 됐다. 고 대표를 만나 사업에 성공하기까지 과정과 비결 등을 들어봤다. 자신만의 대목 대량생산 기술 정립고태령 대표는 고등학교 졸업
비타민D 강화 토마토 등 육종로열티 유출 없이 상업화 ‘이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로‘주식회사 지플러스생명과학’최성화 대표를 선정했다.지플러스생명과학은 2014년도에 창업한 유전자가위 연구 선도기업이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부위의 DNA를 정교하게 잘라내는 제한효소로서, 인간 및 동식물 세포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데 사용된다.지플러스생명과학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