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과 몽산포해수욕장이 오는 20일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남도내 해수욕장이 다음달 중순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9일 충남도와 해당 시ㆍ군에 따르면 청포대해수욕장 등에 이어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인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각각 오는 25일, 27일 개장한다.또 태안군 꽃지해수욕장(7월1일)과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7월4
농협중앙회 신용, 경제사업 분리와 관련 중앙회는 현재의 조직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사업부문별 인사. 예산권을 부여하는 등 사업분리를 먼저 추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농협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 신경분리는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하기로 2007년에 확정된바있고 정부도 조기 사업분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사업 분리는 추진해야 하나 사업분리 후 발생할
농촌을 ‘제2의 삶의 터전’ 으로 삼기위한 귀농. 귀촌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인 가운데 은퇴 후 농촌으로 향하는 사람의 숫자가 2000년대 들어 11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2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귀농귀촌 인구는 221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1년 880명을 기록했든 것
한국과 필리핀이 10만ha 규모의 농공복합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10만ha 는 서울의 1.6배에 해당하며 한국전체 벼 재배면적의 10분의 1에 해당한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알베르토로몰로 필리핀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양국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MIG 타앙성 조사를 실시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양국 정부는 협의 과정에서 새롭
고추장과 인삼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 한국명으로 등록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고추장과 인삼을 각각 ‘Gochujang’과 ‘Ginseng’이란 영문명으로 CODEX에 등록하는 협의가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며 “내달 4일 총회에서 정식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세청 주최로 열린 2009 위조상품비교전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이 한우(왼쪽)와 호주산 우족(오른쪽)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성낙중
소비자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2%대 진입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공요금 인상과 식료품값 오름세로 체감물가 부담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택시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고 지역에 따라서는 휘발유가격이 연중 최고치까지 오르는가 하면 고등어, 배추, 닭고기 등 먹을거리 물가도 뜀박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눌려왔던 전기요금의 인상 논의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주로 밤에 태어나는 송아지를 낮에 태어나도록 하는 사료 급여 방식을 개발했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우리 땅에서 수 천 년을 살아온 한우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주로 6-8월 임신을 해 사람과 비슷한 284일 전후의 임신 기간을 거쳐 풀 등 먹을 것들이 많아지는 3-5월 송아지를 낳는다.또 임신한 소는 천적을 피하기 위해 주로 낮에 먹이를 먹고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제주도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홍강 유역개발을 위한 사업 구상을 설명하고 기술 지원 의사를 밝혔다.홍 사장은 또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에게 사바나켓 지역의 대규모 농업 개발을 위한 댐·관개시설, 저장·가공시설 및 유통개발 사업 등을 제안했
전북 군산경찰서는 27일 밤늦은 시간에 농가를 돌며 쌀과 콩 등 농산물만 골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최모(58)씨를 구속하고 부인 김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부부는 2008년 11월26일 오전 3시께 군산시 신관동의 한 농가 창고에 몰래 들어가 쌀 12포대(시가 3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나는 등 2007년 10월부터 최근
결혼 등으로 아시아 지역 여성의 이주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의 여성 학자들이 모여 아시아 각 지역의 여성 의제를 공유하고, 한국과 아세안간 여성정책 네트워크의 확대를 모색했다.지난 달 2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과 아시아여성학회(회장 장필화)는 공동으로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l
경기불황과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에서도 학생들의 이탈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들을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친환경 ‘전원학교’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가운데 110곳을 선정, 3년간 총 1천393억
농림수산식품부는 2004~2005년 농어업인에 융자해준 ‘상호금융 추가지원자금’의 상환기간을 5년간 연장해준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 자금은 당초 5년 만기 상환 조건으로 대출돼 올해와 내년 사이에 대출 잔액을 모두 갚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금융 위기 등으로 경제 여건이 악화되자 ‘농어업인 부채 경감 특별조치법&rsq
철원하면 드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는 강원제일의 곡창지대와 안보관광이 떠오르는 철의 삼각지이지만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역등에 가로수나 꽃길조성이 다소 부족해 다소 삭막하다는 평을 듣는다. 철원군생활개선회(회장 한춘자)는 아름다운 내고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6년째 철원DMZ마라톤 코스 구간에 코스모스꽃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구간을 늘려 확대 조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를 가질 틈이 없다. 격심한 업무 등으로 여유가 없어지면서 매사에 대해 성급하게 행동하게 된다. 특히 이는 인내심 부족으로 이어져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가정의 사소한 불화로 이혼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흔히 실력 있는 낚시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을 ‘강태공’이라고 부른다. 강태공이 위수 강가에서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농촌여성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총8회에 걸쳐 꽃차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거주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 3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많은 희망자로 배움의 열의가 컸던 이번 교육은 매월2회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이 봄 꽃차에 대해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전통식문화 계승·보급 및 지역농특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한국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송지면 금강리 한들식품(대표: 김미희)에서 두레생협 부천 시흥 소비자 가족 40여명을 초청 고구마 심기, 마늘쫑 수확 및 가공 실습, 땅끝문화 체험 등 다양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천연염색, 규방공예 등 전통기술을 계승하고 상품화하여 새로운 농외소득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지난 달 22일 전의면 달전리에 교육 체험장 및 전시장을 조성하여 전통기술 상품화 사업장을 개장 하였다.천연염색은 갖가지 색을 내는 식물의 뿌리나 줄기, 잎, 꽃 등을 염료로 활용해 전통 직물에 색을 내는 것으로, 체험장에서는 전통
예천군 농업기술센터(황부해)가 농업인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국화사랑연구회(회장 원남출)의 과제교육이 지난 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국화사랑연구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과제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시설원예담당 성백경 지도사와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김성년 실습교사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