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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광역형 농촌인력지원센터 신규설치 등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60억6천만 원을 투입,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한다.우선, 올해 2월 시행되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 2억4천만 원(도비 2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한다. 특별법은 시도지사가 농어업고용인력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를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도 단위 인력풀 모집·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교육·관리 지원을 담당한다. 이와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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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축구장 면적의 약 190배에 달하는 감귤원 136ha에 대해 1/2간벌을 추진한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감귤은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래 9개 도매시장 평균가격(5㎏, 2024년 1월 기준)이 2만4,000원을 상회하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 과일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축구장 면적의 약 190배에 달하는 감귤원 136ha를 1/2간벌을 추진할 계획이다.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감귤농가들의 간벌사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농협 간벌 발대식을 선두로 농업인,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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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2028년까지 도내 농어업인 재해율 20% 경감을 목표하는‘안전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농어업 분야 재해 예방·감축을 위한‘충청남도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 계획(2024~2028)’을 수립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농림어업은 다른 산업보다 재해 발생 위험이 커 국제노동기구(ILO)가 전 세계적으로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더욱이 고령화 가속화로 농촌의 노동 인력에 대한 안전보건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고용노동부 산업재해조사에 따르면, 20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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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모이소 경상북도’앱에서 2023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2월 18일까지 직접 신청하면 된다.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과 지급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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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임산부 안전한 출산 119가 돕는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임산부들이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119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분만 대처로 구급 현장에서 무사히 아기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출생률 감소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 행복 시책의 하나로‘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산전산후 병원 진료가 필요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
종합
정주연 기자
2024.02.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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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농업에 여성농업인의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최근‘경북사회적농업 여성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사회적 농업’은 농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고령자에게 돌봄, 치유, 교육 및 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강화하는 활동을 말한다. 최근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의 대안으로 사회적 농업이 부상하고 있다.이 보고서는 사회적 농업의 목적성이 농업생산자이며 가사노동의 주담당자, 지역사회의 어머니 역할까지 맡는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맞닿아 있어, 사회적 농업에서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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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내 여성농어업인들의 지원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영희(국민의힘·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 지난달 29일 열린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마쳤다.여성농어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위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 조례안에는 인천시장이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하게 된다.또한, 정책은 여성 농어업인들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기회 제공, 그리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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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이라는 성별 요인이 총선 당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미한 변수는 소속정당, 현직 여부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제22대 총선에서 여성 후보 당선을 위해서는 정당의 우세지역에 여성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이혜훈)은 지난달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제22대 총선, 여성 후보 당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첫 번째 발제에서 류재혁 리서치앤리서치 팀장은 성별로 진행한 포커스 그룹인터뷰를 바탕으로 유권자가 생각하는 여성정치인들에 대한 인식조사
종합
정주연 기자
2024.02.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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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 사는 이 10명 중 8명이 ‘고독사’위험군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9471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78.8%가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는 2.6%가 고독사 고위험군, 19.8%가 고독사 중위험군, 56.4%가 저위험군을 기록했다.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경우는 21.2%에 그쳤다. 이는 1인 가구의 상실감, 일상생활의 고립 정도, 이동성 등을 평가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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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4년 뒤인 2028년에는 2022년의 3분의 1 수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멸이 지역의 인구 소멸을 더욱 가속화시킬 가능성이 높아 인구 유출이 심각한 읍·면 지역에 최소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인프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달 30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저출생시대 어린이집·유치원 인프라 공급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어린이집은 2018년 3만9,171곳에서 2022년 3만923명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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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권자 절반 이상은 향후 선거에서 여성정책을 고려해 투표하겠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동일한 인식을 가진 남성은 3명 중 1명에 그쳤다. 이러한 간극은 20대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지난 2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여성 유권자의 세대별 투표행태 변화와 정책 투표에 관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2022년 잇달아 치러진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졌던 여성 1천474명과 남성 1천526명 등 총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향후 선거에서 여성정책을 고려해 투표하겠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1.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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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타결로 피해가 우려되는 화훼농가를 보호하기 위해‘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법’일부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국회에 제출된‘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법’일부개정안에는 모든 화환에 사용하는 화훼의 종류·원산지, 생화 재사용 여부 등을 표시·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도는 또 전기요금, 농자재값, 인건비 등 인상으로 화훼 생산비가 크게 올라 고통을 겪는다는 화훼농가 의견을 수렴해 생산비 보전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정부는 지난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1.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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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는 고령화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해 청년 농어업인 연령 기준을 45세로 높여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비율은 2020년 기준 56%로, 오는 2040년에는 76.1%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청년 농업인은 1.2% 수준에서 정체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청년 농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1.26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