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3년차…소득 80%는 체험형 모델서 확보힐링·체험 농촌융복합 테마파크 만드는 것이 목표 대나무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에서 딸기체험형 소득모델로 부가성을 확보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청년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인 청춘베리팜 임동만·이미정 부부는 귀농 3년차로, 체험형 직거래 모델을 구축·운영하며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 체험형 직거래 모델로 소득 창출남편 임동만 씨는 보건계열 대학을 전공하고, 수년간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고소득의 좋은 조건도 마다하고 본인의 오랜 꿈인 흙과의 동거를 실현하기 위해 담양에 둥지를
유기농 쌀·지역농산물로 전통주 빚어중국, 싱가포르 등 수출…전통주 세계에 알려 100% 유기농 쌀과 지역농산물만을 이용해 전통주를 만들고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 주식회사’ (이하 조은술세종) 경기호 대표가 화제다.경기호 대표는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40여 종을 생산하고,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지에 수출해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유기농 쌀 연 37
40년 편백나무숲 운영·관리, 편백나무 오일 추출 특허편백림 무료개방…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휴양공간 제공 편백나무 기름(오일)을 활용해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등 임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산림청은 최근‘이달의 임업인’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소재‘사천편백림’박상호 대표를 선정했다.박상호 대표는 12ha의 편백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활용해 편백나무 기름(오일)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해 임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박 대표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양질의 조사료 재배·급여일당증체량·육질등급 개선·사료비 절감 등 경쟁력 높여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넓은 간척지를 기반으로 벼농사와 함께 2모작으로 기른 양질의 조사료를 이용해 한우 70두를 사육하고 있는 청년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남다른 한우 사육기술로 최우량의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늘푸른 태승농장’ 박태승(30세)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조사료 직접 재배·급여 … 농장 경쟁력 높여박태승 대표의 한우 사육 기술은 남다르다.사료작물의 파종시기와 생육기간이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독자적 유산균 발효 기술로 건강 간편식 개발전국 매장 운영, 24억원 투자 유치 등‘승승장구’ 독자적인 기술로 고온·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유산균을 개발, 이 유산균을 첨가한 건강한 버거를 만들어‘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기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A-벤처스(농업분야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 업체로 최근 선정된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주식회사 힘난다’(대표 허요셉, 이하 힘난다)이다. ■ 유산균 첨가한 버거 개발…잡내 없고
화제의 농업인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특품사업단’ 정병준 대표 지역농산물 활용 장류·젓갈류 등 전통식품 생산미국·호주 등 수출…지난해 수출실적 120만달러 달성 전통 장류와 젓갈 등을 해외로 수출하며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이 있어 이목이 주목된다. 전라남도 장성군‘북하특품사업단’정병준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통식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농업인 정병준 대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전라남도가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선정됐다. 전통식품 가치 알리기 위해 귀향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산물 고유 기능성 성분 추출해 다양한 제품 생산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해외서 판매하며 ‘승승장구’ 함초, 여주, 참다래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생산, 연매출 5억원을 달성한 농업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 소재한 ‘(주)에이치씨바이오텍’ 윤병재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운병재 대표는 지역 농가와 협동조합을 설립해 함초, 여주 등을 제공받아, 농산물에서 기능성 원료를 추출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제조·가공하고,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10년 공직생활 포기…함초 재배에 뛰어들다전라남도
전 공정 자동화 곤충사육시스템 구축동애등에 활용 동물용 영양보충제 개발 전 공정 고효율 자동화한 ‘곤충 사육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동물용 영양보충제를 제조·판매하는 등 제품의 차별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주)스마트에코팜’(대표 김일노)은 이러한 성과로 민간자본 21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 제2공장을 증축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에 스마트에코팜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이달의 A-벤처스 업체로 선정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휴먼인섹트’(이하 휴먼인섹트) 김용평 대표를 선정했다.김 대표는 곤충을 역사, 예술 등 인문학적 요소와 접목한 특별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곤충산업의 영역을 구축하고, 곤충 체험키트 제작, 가상현실(VR) 영상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체험객 12만명, 매출 13억원 달성휴먼인섹트는 직접 사육한 장수풍뎅이(연간 약 3만마리)와 지역에서
도시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가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로 귀농해 친환경 농업과 지역민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는 귀농인이 화제다.주인공인 이영배(54) 씨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새올 행정시스템과 인터넷 뱅킹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컴퓨터 전문가로 지난 2007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평소 정년 후 인생 2막은 포근한 농촌에서 시작하기로 결심을 한 이영배 씨는 예산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예산군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이에 2018년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질환‘건강검진 ’시행”농지취득 자격 강화·농지연금 60세부터·농작물재해보험 ‘읍면’ 단위로 확대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벼를 재배하는데 논 물관리를 어떤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등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이 시범 운영된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자신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이 운영된다. 반려동물시대에 걸맞는 사료 기술개발, 관련산업 영업기준 등에 지원사업이 펼쳐지고,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첫 시행된다. 2022년 임인년 농식품분야 달라지는 주요제도에 대해 농식품부가 설명을 냈다.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 집중전국 지자체 새해 도입·변경하는 제도·시책 강원도원예용 온실 지원 단가 인상=철강 등 원자재가격, 인건비 상승에 맞춰 원예용 비닐하우스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지원 단가를 기존 1동(330㎡) 당 65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인상한다.사업 규모는 총 400동, 32억원(도비 15%, 시군비 35%, 자부담 50%)이며 농업인,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확대=기초 영농작업이 어려운 만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운·정지·수확 등 기초 농작업비 지원 면적을 확대
녹차·삼베 등 자연색 담은 천연염색 제품 생산50여종의 전통천연염색 제품 미국 수출‘업계 최초’ 천연염색 제품의 대중화를 위해 손수 원단을 짜고, 스스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염색을 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에 자리잡은‘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 숨’의 심향란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심향란 대표는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원단을 짜고 염색을 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천연염색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녹차, 쪽, 삼베 등도 직접 재배해 사용하며,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
비트즙, 비트분말 등 가공…6차 융복합 구축 청정지역 전남 영광에서 천연 혈관 청소부로 각광받고 있는 특용작물인‘레드비트’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주인공인‘영광이레’농장 이운환 대표는 전남 영광으로 7년 전에 귀농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우수 강소농업인이다.귀농 후 이운환 대표는 어떤 품목을 재배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조금 색다른 품목으로 승부를 걸고자‘초석잠’을 시작했다. 그러나 노동집약적인 문제 등으로 실패를 겪었다.그러던 중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다양한 농업교육과 전남농업기술원의 강소농 민간
280여개 농가와 협약, 약 20톤의 인삼·약쑥 매입선구매 후결재, 불만족시 전액 환불 등 특별 마케팅 펼쳐 단지 모양이 예쁘지 않고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수삼판매가 어려운 인삼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지원에 앞장서는 ‘인삼청년’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나래식품농장’(이하 나래식품농장)의 임재영 대표의 이야기다.임재영 대표는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선구매 후결재, 불만족 시 전액 환불 등의 특별한 판매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브랜
전남산 농특산물을 원료로 차별화한 맛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며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인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에 자리 잡은 ‘㈜구례양조’전현진 대표와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담주영농조합법인’김형락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대표 농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자체 개발한 제조법으로 수제 맥주를 만들며 수입산 맥주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례양조, 국산 밀·구례 산수유 사용…풍부한 과실향, 상큼한 맛 일품 구례양조는 지난 2018년부터 제조 과정에서 맥아를 불리지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해 농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여성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주식회사’의 김보영 대표는 10여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다수의 특허를 출원, 최근‘인공지능(AI) 농업용 운반차’,‘무인 트랙터’,‘대형 연무 드론’등 농업용 로봇 상품화를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선정하는‘A-벤처스’에도 꼽히는 쾌거를 이뤘다.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개발로 농업 디지털화 선도AI 농업용 운반차·무인 트랙터·대형 연무 드론
“국내에서 최고급 커피를 생산한다고 자부합니다. 커피가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인 만큼 세계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 강수미 대표는 미생물을 활용한 커피 가공기술을 특허받아 풍미 깊은 국산커피를 생산하는 여성농업인이다. 커피 재배에서부터 가공·판매·교육 등 6차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커피나무,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강 대표는 일찍이 평소 관심이 많은 커피가 지구 온난화로 사라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자체 연구한 환경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하 예소담, 대표 윤병학)은 배추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등 20여종의 김치류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윤병학 대표는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하며 지역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끊임없는 김치 신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예소담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는 경영체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충북지역 배추 약 70% 매입…지역 봉가와 상생 실천예소담은 90여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580여톤의 배추, 마늘 등 원물을 조달하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 배추의 약
올해 최우수 농사비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이영희 씨의‘농작물 수분관리’가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최근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제2회 쉽고 편한 나만의 농사비법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작으로‘농작물 수분관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정원은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농사비법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제2회 쉽고 편한 나만의 농사비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비법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농작물 수분관리’비법을 제안한 경북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