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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강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D 섭취에 가장 기여하는 식품은‘액상 요구르트’란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충분 섭취량의 1/5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분석기술연구소 이계호 박사팀이 국내 시판 식품(조리법 포함) 148건의 비타민D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비타민 D 함유 식품-조리법’ 중 비타민D 함량이 가장 높은 조합은‘멸치-볶기’로, 124㎍/㎏이었다.‘고등어-굽기
건강
김수현 기자
2023.03.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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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해‘착한 암’으로 불린다. 그러나 암이 진행돼 주변 조직에 전이된다면 수술 후에도 환자 삶의 질이 저하되거나, 생존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고, 목에 혹이 만져진다면 갑상선 초음파를 받아보는 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갑상선-두경부외과 이승원 교수와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본다.갑상선암은 목 앞부분 갑상연골 아래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고,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하며, 신생아 뇌
건강
김수현 기자
2023.03.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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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중 누구라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하 지방간)이 있으면 자녀 역시 지방간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신동현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은 소화기 분야 국제 학술지(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최근호에 부모의 지방간 여부에 따라 청소년 자녀의 지방간 위험이 차이가 크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737 곳(부모 3,47
건강
김수현 기자
2023.03.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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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은 적게, 칼륨은 많이 먹는 식사가 여성의 골밀도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흔히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고,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미네랄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지난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건호 교수팀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여성 3,69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칼륨의 비율이 대퇴골과 요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중년 여성의 식이 N
건강
김수현 기자
2023.03.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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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2.9~4.5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와 다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과 인체 노출 가능 정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밝혔다.소비자원이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 등을 시험한 결과, 일회용기의 경우 종류에 따라 용기 1개당 1.0개~29.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고 다회용기는 0.7개~2.3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용도가 유사한 용기끼리
건강
김수현 기자
2023.03.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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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머리에서 뼈를 제거하고 정형해 생산한 고기인‘돼지머리 특수 부위’는 특유의 식감과 풍부한 고기향으로 최근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정식 부위명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품질 특성 정보도 부족한 실정. 이에 농촌진흥청은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는 돼지머리 특수 부위의 생산 수율과 고기 특성을 최근 소개했다.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부산물로 분류되는 돼지머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는 뒷머릿살, 볼살, 관잣살, 콧살, 혀밑살, 턱살 6개 특수 부위의 생산 수율과 부위 특성을 연구했다
건강
김수현 기자
2023.03.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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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 속에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망막이라는 신경 조직이 있다. 여기에는 빛에 반응하는 시세포들이 모여있고, 이러한 시세포들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감지해 시각 정보를 우리의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중 ‘황반’이라는 부위는 망막 중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시세포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어 선명하고 정확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황반변성은 이러한 황반이라는 부위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원래의 모양에서 구조가 바뀌고,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들을 얘기한다. 황반변성의 종류는 변성을 일으키는 원인에
라이프
김수현 기자
2023.03.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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