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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촌 인력난 해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신청 대상은 20~75세 청년, 은퇴자, 주부 등 비농업 도시 유휴인력이며 선발 후 기초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 투입된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시·군 농정부서 및 도시농부 중개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내년 1월부터는 도시농부 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인건비 6만 원 중 40%(2만4천 원)는 도와 시군이 보조하며 나머지 60%(3만6천 원)는 농가 부담하며, 그 외 농작업 거리에 따라 교통비 등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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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최근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주거 공간과 다양한 활동공간을 조성해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홍산면 북촌리 일원에 1인실 기준 24㎡ 규모의 개인공간을 갖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15명 내외의 독거노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공동주택에는 공유주방과 주민 사랑방 등 커뮤니티 공간이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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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한눈에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전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치한 저수지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 업체별로 관리시스템이 달라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수위 측정장치는 저수지 사통에 압력센서 또는 취수탑 초음파를 통해 저수지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원격으로 저수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이번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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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한눈에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전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치한 저수지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 업체별로 관리시스템이 달라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수위 측정장치는 저수지 사통에 압력센서 또는 취수탑 초음파를 통해 저수지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원격으로 저수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이번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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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대파의 국내 식탁 점령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부진과 재배면적 감소가 겹치면서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급속하게 감소, 대파값이 고공행진을 지속하자 수입업자들이 너나할 것 없이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2월 관측 자료에 따르면 11월 수입대파 물량(11월 20일 기준)은 2,791톤으로, 전년 동기(1,735톤) 대비 61%가 증가했다. 가격도 저렴하다. 도매시장 출하가능한 수입산 신선대파 가격은 kg당 1,168원이다. 국내산 대파와 3배 가량 차이가 발생한다. 가락시장에서 거래되고
종합
위계욱 기자
2023.1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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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비중이 점차 늘어가며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세 집 가운데 한 집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발표했다.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2,177만4천가구)의 34.5%인 750만2천가구였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1인 가구 비중은 지난 2019년 사상 처음으로 30%를 웃돈(30.2%) 후 매해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 중 가장 컸다. 1인 가구에 이어 비중이 큰 가구는 2인 가구로 626만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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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생각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30자문단’을 모집한다.자문단은 여성가족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 및 청년여론을 전달하고, 신규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여성가족부와 청년세대 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여성가족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2월 8일부터 18일까지‘청년데이터베이스(DB)(2030d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생년월일이 1984년 1월 1일부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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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도 현실에 맞게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오미화 전남도의원(진보당·영광2)은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이같이 요구했다.전남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부터 75세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오미화 의원은“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의 지원대상이 9만5000명으로 산정됐지만 수치상 4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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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이 농번기에 자녀를 마음 편히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내년에 아이돌봄방 설치·운영이 확대된다. 이에 농어촌희망재단은 오는 12월 22일까지‘2024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신청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농어촌희망재단에 따르면 2월에서 11월 농번기에는 주말에 아이를 맡길만한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에서 주말 돌봄방 운영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내년부터 아이돌봄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주말 돌봄방은 올해 76개소에서 내년 10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사업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보육에 필요한 전문인력 및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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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근무를 희망하는 의사가 없어 2021년 4월부터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의 산부인과 진료가 재개된다.인천시에 따르면 백령·대청·소청도 등이 있는 옹진군 내 유일한 산부인과인 백령병원 산부인과가 지난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옹진군은 24개 유인도를 포함한 115개 섬으로만 이뤄진 지역 특성상 2015년 분만취약지역으로 분류됐다. 그동안 백령병원에서 전문의와 공중보건의가 산부인과 외래진료를 해왔지만, 열악한 섬 생활 여건 탓에 의사를 구하지 못해 2년 넘게 외래진료가 중단된 상태였다.인촌시와 백령병원은 의사 인건비 증액과 홍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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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매출액이 200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사이소’매출액은 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 원 대비 31%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382억 원보다 10%가 증가해 전년 실적을 한 달 앞당겨 넘어섰다. 회원 수는 13만3,474명으로 전년 동기 8만3,193명 대비 60%가 늘어나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회원 수를 살펴보면 경북 회원이 34%(44,764명)를 차지했고, 경북 외 지역 회원이 66%(8만8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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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서 처음 주민 발의로 입법 절차를 밟던‘보은군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축사 허가 거리 제한 완화 조례안’이 결국 무산됐다.보은군의회는 지난 12일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보은군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축산허가 제한거리 완화 조례안’을 부결처리했다. 이에 해당 조례안은 본회의에 넘겨지지 않고 자동 폐기됐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주민 681명의 서명부와 함께 군의회에 제출됐다. 주민 조례발안으로는 충북도에서 첫 사례다. 이 조례안에는 축사 허가 때 도로에서 30m이상 떨어지도록 한 규정을 15m로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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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 1월부터 전남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농가별 2ha 한도, 직불금 형태로 지급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가입 농지는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0.1ha 미만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13만 8천여 농가며, 평균 지급단가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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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또는 에너지화 시설, 액비유통센터 같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기피시설로 낙인찍히면서 축산업의 지속가능성마저 위태롭다는 지적이다.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경우 냄새 문제 등으로 주민동의를 받는 일이 쉽지 않게 되면서 축산업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가축분뇨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충남 부여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으로 충청남도 주관하에 추진되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이 군수와 담당자 등의 ‘방해’로 취소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전남 함평군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허가를 받았음에도 주민 반대로 추
종합
백종수 기자
2023.1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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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 혼인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다만 코로나19 시기 혼인이 감소했던 여파로 다문화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으로 전년 대비 25.1%(3502건) 늘었다.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7~2019년 매년 증가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며 2020년, 2021년 각각 34.6%, 13.9% 줄었다. 그러나 이
종합
김수현 기자
2023.12.0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