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관장은 세계1차대전 중 독일의 간호사들이 진통제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상병에게 커피를 관장 액에 부어 관장을 한 결과 환자들의 고통이 멈추어지는 것을 보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괴팅겐 의과대학의 교수들이 실험동물의 직장에 커피를 부어 넣었더니 담관이 열리고 담액의 분출이 증가됨을 보았다. 유명한 ‘막스 거슨’ 박사가 이 보고서를 읽고서 그것이 뛰어난 방법이라고 느껴서 커피관장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커피관장은 우선 해독 작용을 하는데 이것은 담관을 열어주고 담즙분비를 촉진시키며 산성, 독성물질을 씻어내려 배출하며 간 기능을 활성시켜 해독작용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또 통증 완화 작용을 하는데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커피관장을 시킨 결과 통증이 줄어들어 진통제의 양을 줄이거나 먹지 않아도 되게 한다.

끝으로 활성산소 배출 작용도 하는데 커피 중 팔미티산염이 간 중의 전이효소를 자극해서 혈류 중 많은 산화물질을 전자친화성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방광으로 배출한다.
이밖에도 커피관장은 복수의 개선효과도 있으며 장으로부터 칼륨의 흡수로 복수에 관련한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한다. 복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짜게 먹지 말아야 하며 단백질의 섭취는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