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회장 정순희)는 지난 1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충북 진천군 화랑촌마을에서 까지 제43차 이사회를 갖고 생활개선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계획, 활동자료집 제작 등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를 했다.

전국의 이사 18명과 관계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 중앙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생활개선회 창립기념식을 10월13∼14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생활개선회가 및 응원가 제정과 음반 보급, 우수 활동 사례집 발간, 생활개선회 상징물품 판매 및 기금조성 등 생활개선회의 대외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천안으로 이동한 참석자들은 ‘매주 수요일은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이란 피켓을 들고 천안버스터미널에서 천안역까지 도보로 행진하면서 환경캠페인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중앙회는 이에앞선 8월31일 충북 진천 화랑촌마을에서 여성농업인 농외소득현장 및 농촌전통테마마을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생활개선회 분과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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