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여성의 창의적 능력을 배양하고 건전한 가정생활을 누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활과학기술교육이 농촌주부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실시한 생활과학기술교육은 자격취득을 목표로 한 한식 조리사반을 비롯해 4개 과정 1천300여명의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인기를 끈 과정은 생활 한복반으로 스스로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기계발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생활 도예반, 정보화반 등 2개과정 5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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