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기농생산자협회 회원 공급 ‘토양활성제’


부식도 43.2%, PH 6.5~7.5 공극률 65%, 보수력 45%

‘천매암’, 토착미생물ㆍ지렁이 등 소동물 멸종 해결



토양(땅)이 건강하게 살아나야 인류가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 사실은 이제 환경론자들 사이에서 논의되는 최대의 과제이자 화두다. 오늘날 심각하게 거론되는 수질오염도 크게 따지고 보면 결국 땅이 죽어감으로서 생겨나는 문제이기도 하다.

쓰레기 등이 물 자체에 직접적으로 버려짐으로서 비롯되는 오염보다는 땅의 생명력을 죽이는 각종 오염원이 빗물 등에 그대로 씻겨 냇물이나 강물에 흘러 들어감으로서 이뤄지는 오염은 실제 상상할수 없을 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전국의 농토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각종 무기질 화학비료와 농약 등의 대량 살포는 결국 작물이 흡수ㆍ이용하고 남는 성분들로 인해 염류가 토양의 자정능력을 상실할 만큼 땅속에 그대로 누적되면서 작물에 커다란 장해를 일으키고 있다.[편집자주]

- 우리 토양의 실태?
토양의 염류 농도가 증가하면 토양은 급격하게 산성화된다. 이같은 토양의 산성화는 땅이 굳어지는 현상과 토양에 이로운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땅속 박테리아), 흙을 부드럽게 되살리는 지렁이와 같은 소동물 등을 멸종시킨다.
이로서 토양 자체 정화능력을 완전 상실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자정능력을 잃은 땅에 또 다시 각종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전보다 훨씬 더 많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량 살포해야 하는 상황으로 변하면서 결국 환경파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각종 농약과 비료 성분들이 땅 속 깊은 곳까지 그대로 스며들면서 오늘날에는 지하수 조차 식수로 사용할수 없게 된 점이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토양에서 자라나는 온갖 식물들은 결국 조그만 병해충에도 견디지 못하고 쉽게 죽어가는 동시에 설사 살아난다하더라도 크게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빨아드린 유해한 독소를 그대로 함유하고 있어 이를 먹고 살아가는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천매암은 전국 유일하게 충북 보은군에만 있다.
황토흙이 온갖 공해에 찌든 인간의 건강과 각종 오염된 토양과 물 등을 정화하는데 아주 놀라운 효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은 이제 과학적으로 잘 규명된 상태다.

오늘날 바다의 극심한 적조현상 등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뿌려지는 황토는 단순히 인간과 수질정화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는 병든 잉어 등 각종 물고기도 본능적으로 황토를 가까이 하여 상처 부위를 스스로 고친다는 사실은 경이로운 관찰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황토도 구리ㆍ아연ㆍ철ㆍ납ㆍ카드늄 등 각종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 사용될 경우 이들을 일정부분 정화할 수는 있어도 식물 자체가 생장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토양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황토처럼 뛰어난 효능을 두루 능가하면서도 식물의 생육까지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는 그 신비의 물질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천매암이라 불리는 필라이트(Phylite)다.
필라이트는 그 자체가 지난 갖가지 성분으로 토양을 바탕으로 자라는 각종 식물과 그 토양 속에 자라는 지렁이 등 소동물이나 토착미생물 등이 살아가는데 최적의 환경조건을 자연적으로 만들어주는 그야말로 ‘신의 축복’처럼 여겨지는 천연자원이다.

곧 필라이트는 오늘날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화학비료 등의 과다사용으로 극심하게 산성화된 토양을 매우 빠른 시간안에 중화시키는 동시에 토양을 아주 기름지고 풍요롭게 만들면서 식물의 생육발달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오늘날 필라이트의 특성과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그 쓰임새 또한 실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어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일명 천매암(千枚岩)이라는 불리는 필라이트는 바로 이같은 특성과 효능으로 인해 마법의 자원, 신비의 자원으로 극찬받으면서 아예 그 이름마저 하늘의 뜻을 인간에게 이어지는 천혜의 광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천매암(千枚岩)이 아닌 천매암(千媒岩)으로 하자는 논의가 있을 정도다.

- 필라이트란 무엇인가?

지사학적으로는 그 시대를 알수 없을 만큼 오래된 점토질 퇴적층이 열수 변질에 의한 가수분해작용 및 변성ㆍ풍화ㆍ부식 등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 광석이다.
다시 말해 필라이트란 공룡시대처럼 먼 옛날에 서식하던 동식물등의 시체가 분해되어 쌓여진 퇴적층으로 장구한 세월에 걸쳐 변화(변성)된 지층을 일컫는다.

주된 성분은 석회질과 운모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흑운모ㆍ백운모ㆍ견운모ㆍ녹니석ㆍ녹렴석ㆍ방해석ㆍ석영 등 다양한 미네랄이 적당히 혼합되어 있다. 자연상태에서 발견되는 천연 필라이트는 흑갈색을 띠고 편리면은 강한 광택을 발하는데 이는 견운모의 작은 입자들 때문이다. 분쇄후 수분을 흡수하면 기름진 옥토처럼 느껴지는 흑색을 띠게 된다. 변성 정도는 편마암보다 낮고 슬레이트보다 높다.

필라이트는 내부에 나노크기의 미세한 공간들을 많이 형성하고 있어 물리적 흡착력과 화학적 양이온 치환작용등이 아주 탁월하다.
또한 수분이나 가스 등을 흡수ㆍ흡착하여 자체 보관하고 있다가 서서히 배출하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현재 다양한 용도로 개발ㆍ사용하고 있다.
필라이트는 부식도 43.2%, 비중 1.31g/cm, PH 6.5~7.5 결정입자 사이에 공극률 65%, 수분보수력 45%(1/3 BAR)다.

- 필라이트와 토착미생물ㆍ토양의 관계?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미생물이다. 몇 억년전에 불덩이였던 지구가 서서히 식은후, 온갖 미생물이 지표면층을 오늘의 토양으로 만들어왔으며 모든 생물이 살고 있는 자체가 미생물이 근본이라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 지구상에는 대략 54억종의 미생물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는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과 해로운 미생물이 있기 마련인데 유익한 미생물에게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상대적으로 해로운 미생물은 자연히 없어지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이중 토착미생물이란, 어떤 특정지역에서 고유하게 서식하며 흙을 기름지게 만들고 식물과 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미생물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토착미생물은 당연히 유해성 미생물이 아니고 호기성을 지닌 그야말로 유익한 미생물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토록 유익한 토양속의 미생물이 사라지면서 흙이 함께 죽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산성비와 독성이 강한 농약 및 화학비료 등의 과다사용, 특정한 작물을 동일 지역에서 반복 재배하는 연작피해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까닭이다.

미생물이 없는 토양을 바꿔 말하면, 작물이 자라는 못하는 산성토양이다. 산성토양은 그야말로 죽은 땅이 된다는 의미다. 곧 용존산소가 적고 물분자가 활성하지 못하는 토양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토양에서는 식물의 시드름 현상이 극심하여지며 유해균의 번식으로 식물은 결국 말라죽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토양에 필라이트를 이용한 유기농법이 실현된다면 토양은 빠른 속도로 생명의 땅, 기름진 토양으로 변하게 된다.

- 필라이트의 특성?
천혜의 광물질인 필라이트는 토양 활성제 및 생리 활성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그야말로 신비의 물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용존산소(활성산소)발생, 부유물질 흡착, 중금속 제거, 탈취작용,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정균 작용 등의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또한 다양한 약성(藥性)의 원소를 포함하여 독성에 강하고 해독력을 키워 토양은 물론 그 위에 자라는 식물, 심지어는 사람의 몸과 가축의 건강에까지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매우 다양한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

미세한 다공질의 광물질인 필라이트는 이같은 특성으로 인해 물리적 흡착력과 화학적 양이온 치환작용이 뛰어나 수분과 비료 성분을 놀라운 정도로 잘 흡수ㆍ보관하면서 식물이 필요할 때 서서히 공급하며 흙을 계속 활성시켜 지력을 높이는 등 토양을 근본적으로 개량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문의. 본사 043-543-0592, 견학 010-5353-0504)



필라이트의 쓰임새 및 장점?

•유기질 비료ㆍ퇴비 제조.
•비중이 1.3으로 증감제 역할을 하여 혼합시 먼지가 안난다.
•퇴비에 흡착되어 물에 넣어도 함께 가라앉으므로 수도용 추비 개발이 용이.

•제품이 흙갈색이어서 시각적으로 이질감이 없으며 촉감 또한 부드럽다.
•퇴비의 수분 조절제 역할을 하며 톱밥 및 수피를 대폭 절감한다.

•발효촉진제 역할을 하며 조기에 완숙된 퇴비를 생산한다.
•퇴비 생산시 가스를 제거하고 산도를 조절한다.

•미량원소가 풍부하므로 질 좋은 퇴비를 생산ㆍ판매 단가를 높일수 있다.
•펠렛비료 생산시 응집력((결착력)이 뛰어나 단단하며 부스러짐을 방지한다.

•빌라이트 첨가(유기질 퇴비)
•일반 유기질 퇴비보다 농작물에 필요한 각종 수용성 미량원소가 존재.

•미네랄이 풍부하여 식물생장에 큰 효과가 있다.뿌리의 발근ㆍ발육이 뛰어나 각종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
•토양의 보비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비료의 용탈 및 유실방지.

•오염된 토양의 중금속을 흡착 분해하며 잔류한 유기물을 미생물이 분해.
•농작물의 한해ㆍ냉해를 극복, 윤기있고 영양가 높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동식물의 면역력을 높인다.

•산화티타늄 함량이 높아 살균력이 우수하다.
•바나듐 함량이 높아 각종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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