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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외 2권
2013년 01월 17일 (목) 10:51:28 정주연 기자 jjy2712@naver.com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강세형 (지은이) | 쌤앤파커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강세형 작가의 두 번째 내면 탐색. 안 아픈 척, 안 힘든 척, 다 괜찮은 척…. 세상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그렇게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 달려온 당신에게 보내는 담담한 위안과 희망.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이적의 텐텐클럽],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등 마니아 청취자를 보유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메인작가로 활동했던 강세형 작가의 공감 메시지. 평범한 일상과 기억 속에서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끌어내는 이 책은 아프다는 징징댐도 없이, 타이르거나 꾸짖음도 없이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하거나 몇날 며칠 고민했을 문제들, 그리고 흘리듯 놓쳐버린 수많은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 책이 반가움과 작은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지은이) | 황문성 (사진) | 비채
밥 한 그릇을 좇느라 꽃과 별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할 때, 삶의 가치를 잃고 허우적거릴 때… 깊은 절망과 마주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위로와 지혜의 '한마디'인지도 모른다. 어디선가 읽은 글귀로, 어머니의 말씀이나 성인의 충고로 다가오는 이 '한마디'는 때로는 정신이 번쩍 들도록 마음을 때리고, 때로는 움츠린 어깨를 토닥이며 위안을 준다.

시인 정호승이 사무치도록 마음에 담아둔 한마디를 매 꼭지마다 던지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서술하는 형식으로,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지 않았던 작품만을 모은 산문집이다. 정호승은 '펴내는 글'에서 자신만의 한마디를 인생의 고비에 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
미쓰다 신조 (지은이) | 현정수 (옮긴이) | 북로드
호러 미스터리의 신경지를 개척하며,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가 새로운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민속학과 괴담, 미스터리가 결합된 특유의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인물, 정교한 트릭으로 매 작품마다 독자들을 놀라게 했던 미쓰다 신조. 그가 이번에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현대를 배경으로 한 호러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 옛 친구들과의 추억과 전화, 그리고 자살이라는 낯설지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민속적인 요소가 강한 배경이나 독특한 성격들의 인물들을 주로 등장시키곤 했던 그의 기존 작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잔인하거나 엽기적인 묘사 없이 담담한 서술만으로 자아내는 섬뜩한 공포, 그리고 여전히 정교한 추리와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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