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신영화)는 지난달 25일 제주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김선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와 홍미희 한여농중앙연합회장과 고문삼 제주도농인단체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어 신 회장은 “지금은 한·미FTA와 한·중FTA로 제주농업이 뿌리채 흔들릴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정부당국의 개방화를 저지하는 등 당면한 농업현실 극복을 위해 여성농업인들과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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