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진안군연합회 제2대, 제3대 임원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기관단체장 및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지난 4 년간 한여농 진안군 연합회를 창립하는 등 쉽지 않은 여건속에서 연합회를 이끌어왔던 김순옥 (용담면) 회장이 이임했다. 신임회장에는 수석 부회장을 역임한 이미옥(정천면·)씨가 취임했고, 수석부회장 김영옥(동향면), 정책 부회장 박옥희(용담면), 사업 부회장 김연순(진안읍), 대외협력부회장 최남숙(정천면)씨와 감사에 고계순(마령면), 김영례(주천면)이 선임됐다.
이미옥 회장은 “연합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믿고 맡겨준 회원들에 감사하다”며 “더욱 낮은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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