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에서 회원 및 농업인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연합회를 내실 있게 이끌어 온 이회남(48) 전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이말순(55) 신임회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취임사 통해 “여성농업인의 발전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말순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여성농업인함안군엽합회의 수석부회장을 맡아왔으며, 앞으로 2년간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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