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업소득 향상은 물론 농촌문화 파수꾼으로서 여성 농업인이 중추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최초 여성대통령을 배출한 원년인 올해를 여성 시대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농촌의 위상을 드높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여성 농업인 및 회원들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경자 회장은 “노령화돼 가고 이주 여성농업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우리 농촌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회원들의 노력으로 성숙한 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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