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보은읍회(회장 진순녀)는 지난 7일 보은읍내 40개 마을 경로당에 절편과 물김치, 요구르트 등을 전달해 주위의 어른들에게 효를 몸으로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9년째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한 절편은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읍면순회 과제교육 시 십시일반으로 거둔 쌀 336kg로 만들었으며, 경로당 청소와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진순녀 회장은”농번기가 돌아오면 어르신들을 보살필 시간의 여유가 없어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경노당을 찾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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