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반찬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에게 사랑의 마음이 듬북 담긴 사랑의 밑반찬 6종을 정성들여 만들어 6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일일 가족상담을 한다.
또한 청주시생활개선회의 아름다운 선행을 들은 청주 소재 한빛엔지니어링 김만회 사장도 매월 동참해 쌀 10포씩을 지원을 약속, 이번 3월부터 쌀 10포(40만원상당)를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을 전달받은 운동동에 사시는 한 어르신은 “환한 얼굴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직접 배달까지 해줘서 참으로 고맙다”며 “앞으로 한 달 동안은 반찬 걱정에서 벗어났다”고 거듭 고마워했다.
채순자 회장은 “그동안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움 속에서 지내던 이웃주민들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통해 함박웃음을 보여 줄때 힘든 일도 모두 잊어버리게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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