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의 밤은 그동안 농업·농촌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2013년 예고되고 있는 각종 FTA와 WTO의 소식에도 언제나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려는 여성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강다복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쓰러져 가는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역사와 생산의 주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 걸어온 세월이 24년이 됐다”면서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길에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여성농민들이 준비한 작고 소박한 자리에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