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정숙희)는 지난 3일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원면 소재지 주변의 도로변, 골목길 등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달 근흥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20명에 대한 목욕봉사와 이원면 솔향기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2월에는 고남지역 조손가정 아동 25명에 대해 향토음식을 이용한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향후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과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봉사 활동에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숙희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내일처럼 기쁘게 봉사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목욕봉사, 무료급식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