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송해면 하도리(농기계은행 북부분점 예정지)에서 농용관리기 기초 조작기술 및 운행 실습을 병행한 여성농업인 관리기반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농업인만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교육은 처음 시도 되었으며, 농업기계를 다루는 부족한 인력을 전문 여성농업인을 육성해 영농분야에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기술향상으로 실질 경영전문인으로 발전할 것이다.

유천호 군수는 “농업인의 운전 미숙이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특히 금년도에 강화군 특수시책사업으로 농용관리기 630대를 지원하였으며, 신청량 대비 부족한 부분은 금년도내에 적극적으로 농업인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고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여성농업인의 생산기술과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종의 여성농업인 농기계 전문반 교육을 적극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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