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우정순)는 지난 3일 예천군 웨딩의 전당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 나누기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 120여명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어버이은혜 합창, 민요와 풍물 등 어르신들과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우정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내 부모 같이 모시고 효의 정신을 실천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화목한 농촌가정 육성으로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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