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김순옥)는 여성농업인 대상, 자질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인 요가과정을 5월부터 8월까지 2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요가과정은 5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12주 동안 참요가원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밤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이다.

여성농업인 자질향상 프로그램은 농촌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농촌의 핵심주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자질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농업인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요가과정으로 추진한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요가를 통해 낮동안 쌓인 농작업의 피로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회원 상호간의 활동의욕을 고취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요가과정은 프로그램 종료후에도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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