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이전 대상기관인 한국농수산대학이 지난 8일 전주시 만성동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농수산대학은 2014년 12월 완공목표로 1,761억원을 투입, 42만3,966㎡ 부지에 18개 동(5만2047㎡)의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가 갖춰진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꾸며진다.
농수산대학 남양호 총장은 “전북지역 주민에게 현장 접목이 가능한 농어업 기술교육을 하는 등 전북 농어업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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