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한방효소’로 한방에 해결”


동해·생육·수확량·품질향상 등 효능 탁월

농업인 입소문 타고 문의전화 ‘빗발’

한번 사용한 농업인 단골고객으로 확보’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단계에서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그러나 비싼 값을 지불하고 산 친환경농자재가 별 효능이 없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농업인들의 속앓이가 이만저만 아니다. 비싼 값을 주더라도 제대로 된 친환경농자재를 요구하는 농업인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충남 논산시에 위한 한방자연농업연구소(소장 홍성배)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한방효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방자연농업연구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방효소제품은 인삼·당귀·계피 등 한약재 25가지와 토마토 등 농산물의 추출물, 발효시킨 칡 등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영양제로, 한방효소 제품은 토양에서 토착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즉 살아 숨쉬는 토양을 조성해 농작물이 최상의 사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한방자연농업연구소가 내놓은 주력제품은 ‘글래머쓰리’, ‘설국’, ‘충화’, ‘푸르미’, ‘활생톤’, ‘미생단-B’, ‘글래머관수용’, ‘불로초’ 등이다.
특히 천연 개화촉진 냉해방지 생리 활성제 ‘설국’은 지난 2007년 설립한 한방자연농업연구소가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암울한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 효자 제품이다. 설국은 냉해와 동해 예방효과가 뛰어나며 개화촉진·낙과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천연세포활성비대제인 ‘글래머쓰리’는 과실의 세포분열 및 비대촉진 효과가 탁월하며, 토양 염류를 개선해 연작장해 제어 효과가 뛰어나다.
식물노화방지제인 ‘푸르미’는 생장점 발달로 속잎이 빠른 속도로 전개시키며, 잎의 노화진행을 억제는 물론 병해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톤방지 및 개화촉진제 ‘활생톤’은 화아 분화를 촉진시켜 수확량이 증가하며, 냉해 및 혹서기에 착과가 잘되는 효과가 있다. 한방뿌리 발근제 ‘불로초’는 작물 시들음 현상에 효과가 뛰어나며, 24시간 이내 뿌리가 3cm이상 발욕이 촉진된다.

홍성배 소장은 “한방자연농업연구소에서 생산한 제품들은 10년이상 제품개발을 위해 전재산을 쏟아 부었을 정도로 열정이 담겨있다”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고 제대로 된 제품을 사용해 제품효능을 직접 확인시키고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것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소장은 “전 세계가 친환경에 관심을 쏟는 것은 화학비료와 농약이 토양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기 때문”이라며 “한방자연농업연구소는 한약과 약초를 발효한 효소제품을 생산해 관행농업으로 오염된 토양을 살리고 잔류농약을 중화시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 국가 경쟁력이 있는 기업, 세계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41-733-4554, 010-9819-9494)

충남 논산 토마토재배농가 변영수씨


“한방효소 써보면 압니다”

“한방효소 제품이라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저 그런 제품에 불과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한방자연농업연구소 제품은 눈의 띌 정도로 효능이 대단했습니다.”
20년 넘게 토마토 농사에 열정을 다해온 김병묵 씨는 한방자연농업연구소가 생산하는 한방효소 제품을 사용한 이후 단골 고객으로 바뀌었다.

토마토가 자라는 환경변화에 따라 ‘설국’, ‘글래머’, ‘활생톤’ 등 한방효소 제품을 사용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특별한 병충해 피해없이 안정적으로 수확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수확량이 30% 이상 늘었다. 특히 화학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서도 토마토 농사를 맘놓고 지을 수 있게 됐다는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씨는 “각종 친환경농자재들이 홍수를 이룰 정도로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제품은 찾기 힘들다”면서 “한방효소 제품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확량이 30% 가량 늘어나 소득이 증가하고,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비용절감을 통해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는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 수박재배농가 전병윤 씨


연작장애 ‘한방효소’로 한방 해결

충남 논산에서 ‘수박박사’로 통하는 전병윤 씨는 지난 2008년 연작장애로 수박농사를 포기할 뻔 했다. 지역에서 ‘수박박사’라는 별명까지 불릴 정도로 수박농사 만큼은 자신이 넘쳤지만 이유없이 작물이 시들어지고 말라가는 증상에 대처방안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굴러야 했다.
한해 농사를 접어야 할 위기 순간 우연한 자리에서 홍성배 소장을 만나면서 전 씨는 수박박사로써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

한방효소 제품을 사용하면서 시들어진 수박이 다시 회복됐고, 수확량도 10% 이상 증가했다. 자칫 연작장애로 수박농사를 포기해야 할 위기의 순간 한방효소 제품을 만나면서 반전을 이룬 것이다.
전 씨는 “그동안 농작물에 연작장애가 발생하면 농가에서는 올해 농사는 망쳤다고 마음 먹는게 편했다”며 “우연히 한방효소 제품을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사용했지만 효과는 정말 대단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요즘은 전 씨는 자신의 1천여평의 수박 하우스에서 수박을 출하하느라 무척 분주하다.


충남 금산군 인삼재배농가 김병묵씨


  “인삼 생육촉진 효과 탁월”

“3년생 인삼이 5년생만큼 잘 자랐다고 칭찬이 대단합니다. ”
충남 금산에서 1천평의 인삼농사를 짓고 있는 김병묵씨는 요즘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
인삼 씨앗을 뿌리고 싹이난 인삼밭에서 지난 2011년 5월 이유없이 인삼이 썩어 들어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보통 인삼 줄기와 뿌리가 썩어 들어가는 피해가 발생하면 그해 농사는 포기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래도 자포자기 심정으로 한방효소 제품 ‘불로초’, ‘활생톤’ 등을 병행 사용했다. 정확히 3일 후부터 뿌리 썩음 증상이 사라지고, 누렇게 변해가던 인삼잎이 초록색 빛깔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김 씨는 “엉터리 농자재가 난립된 상황이라 믿지 못하는 농업인들의 심경은 이해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한방효소제품을 사용해보길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인삼농사 잘 지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인삼 유통인들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김씨는 한방효소 제품만 사용한다면 풍년농사가 이어질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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