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7개 대형유통업체 임원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등 소비촉진행사를 벌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이 장관은 최근 한우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정부대책을 설명하고 “유통업계와 한우농가의 상생을 위해 6~7월 중 한우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우 큰수소 가격은 지난 5월 중순 현재 460만원/600kg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0만원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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