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자)와 한마음회 및 영동군 직원들은 지난 10일 학산면 서산리 권옥이씨 포도밭에서 포도순따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및 직원 60여명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 권옥이(57·학산면 서산리)씨 포도밭 4천737㎡에서 이른 아침부터 포도 순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순자 회장은”요즘 농촌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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