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금 전달계획은 매월 진행되고 있는 여성단체 월례회의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수자 이사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14년전 태국에서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공장으로 일하러 왔다가 현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2008년 교통사고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하반신 마비가 된 남편을 위해 매일같이 대소변을 받아내고 식사수발을 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늙으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고 있어 마을 어르신들이 칭찬이 자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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