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의 품질향상을 위해 ‘전통주 품질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상은 영세한 전통주 업체 중 경영 실태와 개선 의지,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2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품질관리, 위생관리, 가공기술, 공정개선 등 업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전문기관의 1:1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통주 업체 대부분이 영세하고 제조시설이 노후화돼 있다”며 “품질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주 업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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