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회장 허종숙)는 농촌사회에 여성들의 비중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생산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왕산면 대기리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에서 ‘고랭지 무 파종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 임원 27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5,000평에 고랭지에 무씨를 직접 파종하며 기금조성과 여성농업인단체의 역량을 강화 및 농업 농촌을 지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종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만드는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계속 새로운 작목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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