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에서 ‘아버지 주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달부터 매주 1회 5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밥 짓는 요령부터 쉬운 찌개 끓이기, 국끓이기, 양념하기, 전 만들기, 반죽하기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한식조리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버지들은 처음해보는 요리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하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품별 칼사용법, 계량기구사용법, 손쉬운 육수내기, 맛있는 국물 만들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버지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과 앞으로도 추가로 편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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