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제부 농업장관의 초청으로 네덜란드를 방문중인 이동필 장관은 MOU를 체결하고 “우리가 가진 우수한 ICT기술과 네덜란드의 혁신시스템이 만나면 농식품 분야가 많은 사업 기회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덜란드는 한반도 면적의 20%에 불과하고 농업에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농식품 분야가 전체 무역흑자의 40%를 차지할 만큼 농업강국이다.
방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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