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을 추진시 자문역할을 담당할 ‘친환경농업 발전포럼’을 구성하고 지난달 2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유통업계 등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2명이 참여하며, 쟁점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소비 상호간의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제도 변경내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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