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현주)는 지난 9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웅 광양시장,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
 
이번행사는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와 ‘여성이 안전한 오늘, 시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광양시’라는 슬로건으로 여성권익증진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정현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는 여성의 시대이자 녹색성장의 시대이며,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한층 조화로운 시대가 될 것”이라며 “모든 여성지도자들이 시대적인 요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열린 생각과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여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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