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에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중 경제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농어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치러주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합동결혼식 대상 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 20쌍을 모집하며, 부양가족수가 많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계층 가정이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이며, 참여 부부에게는 2박3일 제주도 신혼여행과 예복 및 소품 일체, 예식 사진 및 비디오 촬영, 하객 수송차량 등이 제공된다.(문의:031-420-4010)

방종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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