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최근 25개 종자기업의 입주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수출시장 확대형 기업 2곳과 수출시장 개척형 기업 9곳, 역량 강화형 기업 9곳 등 총 2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20개 기업은 이달 중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연구단지 조성이 마무리 되는 2015년 말 입주해 육종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시장 확대형 부문에 농협종묘센터, 아시아종묘(주) ▲수출시장 개척형 부문에 현대종묘(주), ㈜에프엔피, ㈜코레곤, 제일종묘농산(유), 대일바이오종묘, 삼성종묘(주), 우리꽃, 진흥종묘(주), (주)아름 ▲역량 강화형 부문에 (유)양파나라, ㈜유니플랜텍, 에코씨드, 풀꽃나라, ㈜참농지기, (주)이서/한일종묘, (주)고추와 육종, (주)양지/(주)미라클/농원종묘, (주)헤븐에프씨 등이다.
농식품부는 세계적 수준의 종자연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6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4.2ha 규모의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방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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