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들녘별경영체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들녘별경영체 임직원 130명이 참가했으며, 벼재배 신기술 및 생산비 절감방안 등 영농기법에 대한 정부·기관 및 학계 전문가의 특강과 우수경영사례 소개, 경영체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들녘별경영체는 집단화된 농지 50ha 이상에서 육묘, 이앙, 재배, 관리, 수확 등 영농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건조저장시설(DSC), 농업법인 등 조직을 말하며, 들녘별경영체로 선정되면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의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이 지원되고 우수경영체에는 시설·장비 설치자금으로 최고 2억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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