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민간기업,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아동·여성 안전을 위한 해바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찰서, 시민단체, 성폭력상담소 등이 함께 거리캠페인, 선포식 등 7월 한 달간 총 145회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국 2만여개 민간 생활매장(화장품 매장, 은행, 편의점 등)도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아동·여성 안전 포스터 부착, 안전 수칙, 긴급전화번호 등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상담, 여성폭력 예방 서명캠페인 등도 펼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의 주무부처로서 사회적 인식개선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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