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농사를 지으면서 가사와 육아를 겸하는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진주시연합회 조직의 활성화 및 읍.면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 첫째 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 됐으며, 둘째 날에는 약초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마산대학 한약재 개발학과 김만배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 읍·면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론도 가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10개 시·도 117개 시·군 연합회 중 진주시연합회가 어느 시·군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조직이 살아있고, 그 힘을 바탕으로 우리 진주시가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시도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농식품박람회를 질적으로 더욱 성장 시키고 300억원 농업기금 조성으로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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